용감한 형사들3 - 38회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 전말
용감한 형사들3 - 38회에서는 2004년에 있었던 경산,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을 다룬다. 이 기사는 용감한 형사들의 보도자료를 인용하고 있으고 그 아래에는 사건 요약을 했으며, 또한 그 아래에는 더 자세한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 전말이 정리된 링크도 제공하고 있다.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 전말 | 용감한 형사들3 - 38회
용감한 형사들3 38회
아래는 보도자료다.
2004년 8월 20일 오전 11시 35분, 2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지만,
어지러운 방 한가운데에 탄 이불과 옷가지가 산처럼 쌓여 있고
그 주변에 빈 식용유통이 발견됐다!
그로부터 5일 뒤, 단독 주택에서 또 한 번의 화재가 발생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어지럽혀 놓은 것 하며,
이불과 옷가지를 쌓아둔 뒤, 식용유를 뿌려 불을 지른 것까지
5일 전 화재 현장과 같은 상황!
대구, 경산 지역에 연달아 발생한 유사 절도 방화 사건만 총 20건이나 취합되면서,
합동수사본부가 차려지고, 대대적인 수사를 펼친다.
그런데 며칠 후, 또 한 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된다.
이번엔 현관문 손잡이에 또렷한 지문이 하나 발견되는데,
놀라운 건, 지문 일치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대구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었던 도깨비 같은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6개월 만에 검거한 범인의 황당한 뒷이야기까지!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 전말 링크
대구 모자 연쇄방화사건 - 대구시, 경산시 화재와 전세 사기 사건
사건 요약
2004년 7월 경산시 일대 노인들의 빈집을 대상으로 한 연쇄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가정불화로 인해 주민등록이 말소된 60대 여성 김모와 미등록 상태인 20대 아들 박모가 범인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집에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 후, 집주인 부재 시 화재를 일으키고 도망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11월, 용의자 체포 작전 중 현행범이 발각되어 달아나려 하자, 경찰관 김상래가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순직하기도 하였다. 결국 상습 절도와 방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가족들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년 넘게 주민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아 교육과 직업을 가질 기회조차 없었으며, 결국 생계를 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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