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인가? 신상 문제도 있다.

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인가? 신상 문제도 있다.

전주연쇄살인사건이란 2020년 4월, 아내의 친구를 죽이고, 채팅으로 만난 부산 여자를 죽인 사건이다.
성범죄 살인사건이며, 이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최신종이다.
그런데 전주연쇄살인사건 범인 최신종은 원래부터 범행 가능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 많다. 사소한 것에 욱하는 다혈질들... 사회적으로 성격을 교화시켜야 할지도 모른다.

---

 

전주연쇄살인사건이란? - 범인 최신종

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인가? 신상 문제도 있다.

전주연쇄살인범 최신종은 기혼자이며, 전주에서 월 수백만 원의 수입이 있는 배달대행업체를 운영하는 30대 남자다.

최신종의 사건 기록을 간단히 보면 다음과 같다.

 

1. 2020년 4월 14일, 자신의 아내를 통해 알고 있는 아내의 친구를 살해했다. 34세인 아내의 친구를 자동차로 납치하여 죽이고 300만원 상당의 금팔찌 등을 빼앗은 혐의다. 더 엽기적인 것은, 죽은 피해자의 지문을 이용해서 34만원의 돈을 인출한 것이다. 

2. 2020년 4월 18일, 익명을 이용한 랜덤 채팅을 통해 부산의 여성을 전주로 불러들였다. 29세의 피해자는 최신종의 차를 타고 함께 있다가 목이 졸려 죽었다. 

최신종은 며칠 간격으로 두 여자를 죽인 뒤, 하천 인근과 과수원에 시체를 유기했다. 

 

최신종은 경찰의 조사를 앞두고 발각될 것 같으니 공소시효 등을 검색하며 정보를 알아봤던 기록도 있다. 그 후 경찰 조사에서 강도살인이 일반 살인보다 형량이 더 높으니, 형량이 낮은 우발적 살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신종이 처음부터 사실을 털어놓은 것도 아니었다. 살인 얼마 후 경찰에 잡혀 사실을 조사받을 때는 살인 자체를 부인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20년 4월 28일에야 4월 14일의 전주 살인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다시 조사를 받던 과정에서 5월 14일이 돼서야 4월 18일 살인사건 부산 랜덤채팅 살인사건도 자백했다. (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

 

 

 

 

 

 

전주 살인사건의 채팅녀와 과거사건

 

그런데 여기에 더한 문제가 있다. 

짧은 시간에 각각의 살인을 저지른 뒤, 아무렇지도 않게 시체를 유기한 범인인데, 1년 동안 그가 랜덤채팅으로 통화를 했던 여성이 1148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경찰은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범 최신종이 또 다른 살인사건을 저지르지 않았을까 걱정을 했다.

그래서 당시 채팅 상대여성들이 안전한지 모두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는 150여 명의 여성이 연락이 닿지 않거나 집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서 경찰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 후에도 추가로 연락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전주 살인사건의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도 나왔다. 특히 부산에서 전주로 갔던 29세의 피해자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외동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아버지가 4월 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후 조사를 벌였는데, 그 시신이 전주에서 나왔던 것이다. 오직 딸만 바라보며 살았던 그녀의 아버지의 비통한 소식도 뉴스로 전해졌다. 

 

전주 연쇄살인사건 범인 최신종이 싸이코패스처럼 엽기적으로 보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는 이미 2012년 헤어지자는 당시의 여자친구를 차에 태워 돌아다니며 6시간 동안이나 감금, 폭행했었던 개인 신상이 나온다. 성폭행까지 한 이 사건에서 그는 징역 3년 형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었다. 

그 후 최신종은 급히 돈이 필요하다며 김제시의 한 마트를 털어서 2100만 원을 가져갔다. 이로 인해 받은 처벌은 징역 6개월이었다. (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같은 최신종 신상

 

하지만 최신종의 범죄를 자세히 알수록 엽기적이라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된다.

그가 2012년 옛 여자친구를 특수강간한 사건보다 2015년 마트 절도사건으로 먼저 잡혀서 조사를 받고 형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2년의 특수강간 사건은 절도사건과 동시에 재판이 계속되었고, 5년이나 걸렸다. 그 사이에 절도사건이 확정된 것이다. 하지만, 특수강간 사건은 출소 이 후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되어서, 실제로 감옥에 있던 기간은 6개월 정도였을 뿐이라고 한다. 

 

마치 싸이코패스 같은 최신종의 신상 문제도 드러났다. 그의 행적을 통해 과거의 친구, 지인들에게서 나온 최신종의 성격은 폭력성 그대로였다. 그의 친구들의 반응은 말그대로 "그럴 줄 알았다"였다.

최신종은 165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덩치가 있고 싸움을 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창시절 씨름부에 들어가 나름 씨름도 잘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문제는 인성이었다.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최신종은 나쁜 인성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더 이상 씨름을 하지 못하고 쫓겨났다고 한다. 

 

친구와 후배들이 전하는 전주 연쇄살인범 최신종의 성격은 대단했다. 

말을 안 듣는 후배들은 산으로 데려가서 폭행했었고, 그 후 그냥 그 곳에 버리고 왔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의 폭행은 후배 뿐아니라 친구와 선배에게까지 자행되었다. 제 마음에 안들면 누구든 두들겨 팼다는 것이다. 

최신종이 전주 연쇄살인범을 저지르기 전까지의 행적도 문제다. 당시 그 지역에서는 소위 전주짱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10대 때부터 싸움을 일삼아 왔고, 조직 폭력에 들어간 적도 있다는 증언이 있다. (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

 

 

 

폭력적 다혈질을 가진 범인들의 문제

 

범인 최신종은 특히 술을 마시면 더 못되고 흉폭하게 굴었다고 한다. 그래서 선배든 후배든, 그가 술을 마시면 도망치듯 그를 피했다고 한다. 친하거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잘 해 줄 때도 있었지만, 사람을 때릴 때는 너무나 무자비하고 잔인했기에 그에 대한 인식들이 매우 나빴다. 

이후, 출소하고 결혼을 한 후에는 합법적으로 살겠다고 해서 사람이 좀 반성하고 변하려나 싶었던 때도 있었다고 한다. 퀵서비스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사업체도 운영했었다. 

 

주변 증언에 의하면, 전주 연쇄살인 사건 범인 최신종은 10대 때부터 그렇게 여자를 밝혔다고 한다. 청소년기부터 유독히 여자를 좋아했고 도박을 좋아했으며 잔인한 폭력성을 보였다고도 한다. 후배들은 지독히 패는 그 때문에 두려워하면서도 보기만 하면 여자를 소개시켜 달라는 그의 요청에 힘들어하곤 했다. 그야말로 제버른 개 못준다는 옛날 속담 그대로인 것이었다. 

 

제보자들은 옛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강금했을 때도 계속 무죄를 주장해서 합의를 봤으며, 어떻게든 변명거리를 만들어서 계속 부인하며, 증거를 들이대도 자기 합리화를 할 것이라고 그의 성격을 말했다. 그동안 징역을 두 번이나 갔다 오는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형량이 줄어드는지도 잘 알고 있다고도 한다. 실제로, 최신종은 살인행위에 대해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 때문에 욱해서 저질렀다고 단순 우발 사건으로 만들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

 

 

 

 

 

---

함께 볼 기사

 

창원 식당 스토킹 살인 사건

창원 식당 스토킹 살인 사건

부산 중국집 사장 스토킹 사건, 죽집 배달 스토킹 사건

부산 중국집 사장 스토킹 사건, 죽집 배달 스토킹 사건 - 궁금한 이야기 Y

박순자, 김남국 설전의 진실. 박순자만 성희롱 발언 해

박순자는 누구? - 박순자, 김남국 설전의 진실. 박순자만 성희롱 발언 해

 

 

최신종 - 전주연쇄살인사건 살인마. 사이코패스인가? 신상 문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