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두환 대구공고 방문, 아직도 각하라고 부른다 [전두환 대구공고 방문, 아직도 각하라고 부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대구공고 방문 소식에 황당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도 권위주의 단어인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2010년 전두환의 팔순잔치를 대구공고 총동문회가 열었을 때는 큰 절을 올렸다가 논란을 낳기도 했다. 최근 전두환 대구공고 방문이 3년만의 일이라는 뉴스보도가 나갔으나, 사실은 몇 번을 제외하고는 매년 참석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전두환 대구공고 방문 소식은 대구공고 총동문회 체육대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두환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공고 총동문회는 입장식과 함께 윷놀이 등 각종 체육행사가 열렸고 이후 골프대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전두환을 소개할 때 전두환 각하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전두환 대구공고 .. 문재인, 국정 역사교과서 비판과 고영주의 종북행위 비판 [문재인, 국정 역사교과서 비판과 고영주의 종북행위 비판]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문제와 고영주 KBS이사장의 이념논쟁 발언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문재인은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군국주의, 공산주의나 하는 행태임을 주장했다. 문재인은 OECD국가 중에서 역사교과서를 정부가 마음에 안 든다고 국가가 간섭해 지정하는 사례는 없다고 했다. 문재인은 정부가 추진하는 극우적 역사 국정교과서에 대해 나치 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이 사용했으며, 그리고 북한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보수진영에서는 친북내용을 줄여서 반공을 다시 세우겠다며 국정 역사교과서 지정을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 반면 진보진영에서는, 보수진영이 겉으로는 반공을 내용으로 하는 역사 국정교과서를.. 일본담배 세슘 검출, 방사능 담배가 수입되다 [일본담배 세슘 검출, 방사능 담배가 수입되다] 수입된 일본담배에서 세슘이 검출되었다. 물론 세슘은 발암물질이다. 세슘은 방사능에 오염된 것이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재근 위원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수입된 일본담배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은 담배도 몸에 나쁜데, 방사능에 오염된 것까지 수입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담배의 세슘 검출은 방사능 오염지역인 일본 후쿠시마현 등에서 수입된 것으로 국내에 15억 개피 정도가 수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년간 생산되어 수입된 일본담배의 세슘 검출은 후쿠시마현 등의 6개 현에서 생산된 것은 68%, 그외 3개현에서 생산된 것은 32%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담배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 노사정 대타협, 노사정위원회의 노동개혁 일반해고 관련 노사정합의 [노사정 대타협, 노사정위원회의 노동개혁 일반해고 관련 노사정합의] 완전히 결렬과 충돌로 갈라서는가 싶었던 노사정위원회의 노동개혁 일반해고 관련 노동시장 구조개편안이 잠정 합의되었다. 그동안 노사정위원회는 쟁점이 되는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라는 두가지 문제에서 대타협을 이루어 낸 것이다. 노사정 대타협은 9월 13일 오후 6시에 서울 세종로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의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경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2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회의로 노동개혁 일반해고 문제를 논의한 노사정위원회는 근로계약 해지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관련법의 개정 및 절차를 명확히 한다는 기본 원.. 경남 무상급식 논란, 경남도교육청 감사 허용 [경남 무상급식 논란, 경남도교육청 감사 허용] 10개월 간을 끌어오던 경남 무상급식 논란이 해결 국면에 들어설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경상남도의 감사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하면서 제2의 국면을 맞고 있다. 감사문제는 국가가 허용한 도교육청의 급식 권리를 제한하기 위해서 경남도가 강행하려던 것이었다. 지난 해 각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적 교육감들이 당선되자 보수당인 새누리당은 불편한 기색을 공개적으로 내 비쳤다. 그 충돌이 바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발표이다. 홍준표는 보편적 무상급식을 중단하고 선택적 급식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경남 무상급식 논란이 시작되었다. 무상급식은 국가의 교육안정을 위한 복지정책이라는 주장을 해 온 시민단체들이 "의무급식"으로 말을 .. 대잠초계기 바이킹 12대 도입추진, 신형만큼 비싼 중고 퇴역기 가격 뻥튀기 논란 [대잠초계기 바이킹 12대 도입추진, 신형만큼 비싼 중고 퇴역기 가격 뻥튀기 논란] 국방부 전력소요검증위원회에 대잠초계기 바이킹 도입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부터 해상대잠초계기를 도입할 계획으로 추진하였다가 보류된 것이 이번에 통과된 것. 국방부는 해군이 도입을 추진한 해상초계기 구입을 통과시키면서 규모는 줄였다고 한다. 최근 남북 군사위기 동안 50여척의 북한 잠수함들이 사라져버린 사건이 일어나면서 잠수함을 감시할 대잠초계기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구매가 결정된 것이다. 8월 27일 정부와 여당 간 당정회의에서 대잠수한 전력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하였다. 대잠초계기란 바다 위를 날면서 바다 속의 잠수함을 감시하여 적의 작전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한 군용 비행기를 말한다. 현재 .. 이전 1 ···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