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명태균, '휴대폰 협상' 논란 : 대통령실과 거래 시도설

대통령실과 거래 시도설

명태균, '휴대폰 협상' 논란


공천 거래 의혹으로 구속된 명태균 씨가 '휴대폰 협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명 씨는 대통령실과의 협상 카드로 휴대폰을 제시하며 자신에 대한 선처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명태균, '휴대폰 협상' 논란 : 대통령실과 거래 시도설
명태균, '휴대폰 협상' 논란 : 대통령실과 거래 시도설 ⓒ KBS

 

 

 

명태균, '휴대폰 협상' 논란 : 대통령실과 거래 시도설

 

공천 거래 의혹으로 구속된 명태균 씨는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폰 세 대를 모두 폐기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구속 직전 자신의 변호사들에게 휴대폰을 이용하여 대통령실과 협상을 시도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명 씨는 자신을 구속하지 않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휴대폰을 제출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는데, 이는 어딘가에 휴대폰을 숨겨두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명 씨가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휴식 시간에 변호사들에게 자신을 구속하지 말고 생계 문제를 해결해 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휴대폰을 넘기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변호사들은 명 씨가 '협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휴대폰을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명 씨는 검사 출신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대통령실과 협상을 진행하고 싶어 했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명 씨는 정 의원이 검사들과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조사 외에 검사와 직접 통화하거나 만나서 협상을 하도록 요청했다고 했다.

 

 

하지만 명 씨는 휴대폰에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다만 "치명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휴대폰이 공개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명 씨는 휴대폰의 위치도 변호사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변호사들은 명 씨의 협상 제안이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실제로 대통령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만약 휴대폰에 중요한 범죄 혐의와 관련된 정보가 담겨 있다면 검찰이 명 씨를 추가로 기소할 가능성이 높은데, 단순히 휴대폰을 넘기는 조건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정점식 의원 측은 명 씨와 일면식도 없고 연락한 적도 없으며, 협상에 관여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검찰 조사에서 명 씨는 대선 당시 사용했던 휴대폰을 포함하여 과거에 사용했던 휴대폰 세 대를 모두 버렸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명 씨가 휴대폰을 이용한 협상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실제로는 휴대폰을 어딘가에 숨겨두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명 씨에게 휴대폰의 행방을 추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다.

 

 


 

또 다른 기사들

 

할리우드에서 K팝 시상식 MAMA 어워즈 열려

 

할리우드에서 K팝 시상식 MAMA 어워즈 열려

할리우드에서 K팝 시상식 열려MAMA 어워즈25년 만에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MAMA 어워즈! K팝의 심장이 돌비 극장을 뛰게 만들었다. 2024 MAMA 어워즈는 K팝 시상식으로,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

kissnews.tistory.com

 

윤건영, 대통령 관저의 미스터리 의혹 제기 내용 정리

 

윤건영, 대통령 관저의 미스터리 의혹 제기 내용 정리

미스터리 의혹 제기 내용 정리윤건영, 대통령 관저 의혹아래 내용은 윤건영(전 청아대 보좌관)이 방송에 출연해서 주장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되도록 편집을 하지 않고 정리했다.

kissnews.tistory.com

 

 

[ 명태균, '휴대폰 협상' 논란 : 대통령실과 거래 시도설 ]

 

이 글의 정보


˙ 이 글의 제목: 명태균, '휴대폰 협상' 논란 : 대통령실과 거래 시도설
˙ 블로그 제목: 키스뉴스::이슈
˙ 블로그 설명: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뉴스 정보를 정리/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키스뉴스는 www.kiss7.kr와 그룹사이트입니다.
˙ RSS 주소: https://kissnews.tistory.com/rss
˙ 관련 키워드 한 번에 보기(클릭하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