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건 50회
만삭 아내 살해 사건
이 사건은 2011년 만삭 의사 부인 사망사건이다. 출산을 한 달 남긴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사에 대한 사건이다. 스모킹 건 50회에서는 의문의 사건과 법정 공방이 치열했던 실화를 이야기해 준다. 그 보도자료를 실었다.
참고로, 이 기사의 마지막에는 만삭 아내 살해 사건의 전말과 경과 설명을 한 링크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만삭 아내 살해 사건 / 스모킹 건 50회
우선 스모킹 건 50회의 보도자료다.
50회 “아내가 욕조에서 넘어져 죽었어요” - 만삭 아내 살해 사건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을 부부, 하지만 그 희망은 출산 한 달여를 남기고 무참히 깨지고 만다. 만삭의 아내가 집 욕조에서 기묘한 자세로 숨져 있었던 것. 가장 먼저 발견한 남편은 “아내가 욕조에서 넘어지며 질식사한 것 같다”고 했지만 수상한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얼굴이 왼쪽으로 숙여져 있음에도 눈꼬리 부분에 흐른 혈흔의 방향은 오른쪽이었던 데다 온몸에 멍과 긁힌 자국이 발견되기까지 했던 것. 만삭의 아내는 대체 왜 이토록 특이한 자세로 욕조에 쓰러져 있었던 걸까?
쓰러져있는 만삭 아내를 보고도 응급처치 대신 현장 보존?
부검 결과, 아내의 사인은 ‘손에 의한 목눌림 질식사’. 곧바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이 지목됐는데, 사건 당일 남편의 행적은 실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아내의 행방을 묻는 가족과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와 메시지 49건을 모두 답하지 않은데다가 아내와는 11시간이 넘도록 통화 한번 하지 않았던 것. 게다가, 본인이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응급 처치도 없이 현장 보존을 한다며 그대로 아내를 방치했던 사실도 드러났는데, 안현모는 ”아내가 저렇게 처참하게 누워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며 분노했고, 이혜원은 “곧 아이도 태어나는데 아빠가 될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법정에서 펼쳐진 한국 법의학자 vs 캐나다 법의학자의 자존심 싸움
끝까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정에 캐나다 유명 법의학자를 세우기까지 했던 남편. 처참한 모습으로 만삭의 아내가 사망한 건 진짜 남편 때문이었을까? 사건을 맡았던 박미옥 당시 마포경찰서 강력계장이 출연해, 혐의를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뒷이야기를 들어보고, 당시 한국-캐나다 법의학자 사이에 날 선 공방전이 펼쳐졌던 재판 과정을 법의학자 유성호 서울대 교수와 함께 분석해 본다.
만삭의 아내를 살해한, 비정한 의사 남편 이야기. 그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6월 6일(목) 밤 10시 15분, KBS2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삭 아내 살해 사건 자세한 전말 설명 링크
아래는 만삭 의사 부인 사망사건에 대한 상세 설명 링크다.
유죄와 무죄를 거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위의 스모킹건 방송 내용과 비교해서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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