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
무고 혐의
누구의 말이 옳은지에 대한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에 대한 이야기다. 전 연인은 방송기자 출신이며, 앞서 두 사람의 결별 과정에서 문제가 일었었다.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이 무고 혐의로 넘겨졌다
배우 백윤식(76)의 전 연인인 곽씨가 합의서 위조 주장으로 무고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23일 곽씨를 백윤식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곽씨는 백윤식과의 합의서를 위조해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합의서는 백윤식이 자신과 사생활을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당시엔 곽씨는 백윤식과 민사 소송을 진행하던 중 백윤식이 자신과 함께 조작한 합의서를 위조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가 나왔었다.
다시 정리하자면, 곽씨는 이 합의서가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백윤식에 대한 허위 고소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곽씨는 지난 2022년 백씨와의 개인사를 담은 책을 출간한 이후 벌어진 손해배상 소송에서 백씨가 자신과 함께 작성한 ‘사생활 발설금지’ 합의서를 위조해 제출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었다.
그러나 검찰의 조사 결과, 합의서는 진정으로 백윤식과 곽씨 사이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검찰은 조사 결과, 합의서가 위조되었다는 주장이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곽씨를 무고 혐의로 기소했다.
곽씨의 무고 혐의가 인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백윤식과 곽씨의 민사소송 과정에서 발생했다. 곽씨는 백윤식과의 사생활을 담은 책을 출간한 후 백윤식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백윤식은 곽씨가 합의서를 위조해 책을 출간했다고 주장하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사건은 백윤식과 곽씨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곽씨가 백윤식과의 개인사를 담은 책을 출간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재판 결과에 따라, 곽씨의 무고 혐의가 인정될 경우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수 있다. 또, 이번 사건이 백윤식과 곽씨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합의서 위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감정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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