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전북 군산 소방관 학폭 미투 사건의 진실
학폭 미투가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그런데 이 모든 미투 폭로가 모두 사실일까? 하는 의문에서
이 사건이 다시 주목받았다.
사건의 내용은 전북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이 등장한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학교폭력과 따돌림을 당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로 인해 한때 부부소방관이라는 키워드로 화제가 되었었다.
그러나 담임선생님과 주변인들은 오히려 폭력을 당했다고 증언한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의 어머니가
학교측에 민원과 폭언을 하고 학생을 폭행했다는데....
궁금한이야기Y - 전북 군산 소방관 학폭 미투 사건의 진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학폭 미투 글이 올라오면서 일파만파의 사건으로 퍼졌다.
그 홈페이지는 전북소방본부 자유게시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현재 소방공무원인 B씨를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지목하며,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사과를 요청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실제 피해자의 요청으로 대신 올렸다고 했는데, 조회수 10만을 기록하며 대형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 그 진짜 진실은 무엇을까...
전북 군산 소방관 학폭 사건의 A씨 측 주장은 이렇다.
1993년 군산에 있는 중학교에 1학년으로 있을 때, B씨로부터 학교폭력과 따돌림을 당했지만, 현재에 와서 보니 그가 소방공무원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A씨의 주장에 의하면, B씨는 같은 반 학생이었으며, 학기 초부터 1년 내내 폭력과 욕설을 했다고 한다.
침을 뱉은 슬리퍼로 뺨이 퉁퉁 불어터질 때까지 때렸고, 그로 인해 고막도 터졌다고 한다.
또한 통학버스에서 눈에 물파스를 뿌리면서 조롱을 일삼았다고도 한다.
지금 A씨는 그때 받은 충격을 떠올리면 아직도 공황 증세가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기사에서 B씨가 소방공무원이 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린 사연이 나오자 사진을 보며 분노가 폭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A측의 주장으로는, 그 후 사과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 게시글은 일파만파가 되어 여기 저기 퍼졌으며, 부부소방관이라는 키워드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제는 그것이 도를 지나칠 정도로 심했다는 것에 있다.
인터넷 글은 B씨를 비방하는 글로 도배가 되었으며, 그가 근무한다는 근무지는 항의 전화가 빗발쳐서 직원들도 고생을 했다고 한다.
전북 군산 소방관 B씨는 자랑스러운 부부소방관이라는 기사까지 실렸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B씨에 대한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신상까지 사람들이 알아내서 퍼트리는 바람에 심각한 상황에 몰렸다.
소방관 학폭 미투 사건으로 알려진 소방본부의 관계자에 의하면, 아직은 추측성 주장일 뿐인데 당사자뿐 아니라 다른 직원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어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 관계자는 현재 근무지가 다르며, 직접 말하길 학창시절 관련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북 군산 소방관 학폭 미투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궁금한이야기Y에서 추적한 당시 중학교 담임선생님의 증언은 또 다른 의문을 던진다.
그는 28년 전 점심시간이었는데, 반 아이들이 달려와서 중1 B씨가 A씨의 어머니에게 맞고 있다고 알렸다고 기억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억하는 주변인들도 A측의 주장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오히려 A씨가 폭행을 당한 쪽이라는 것이다.
당시, 반 아이들을 조사해서 학교폭력을 알아봤지만 폭력 사실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선생님들은 말하고 있다.
그 사실은 A씨 어머니에게 전했더니 학교에 찾아와서 어린 B씨를 때렸다는 것이다.
이유는 학교폭력 사건이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A씨의 어머니는 당시 사건을 조사한 김 교사에게게 끊임없는 민원과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갈리는 사건... 궁금한이야기Y에서도 전북 군산 소방관 학폭 미투 사건의 진실를 추척해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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