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 걸그룹 안무와 뮤직비디오, 노출의상과 선정성 논란 추적(1.데뷔시절)]
신곡 발표 때마다 선정성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걸그룹 스텔라가 또 다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굳이 스텔라가 아니더라도 걸그룹의 안무나 노출 의상 때문에 선정성 논란이 일어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걸그룹들은 선정성을 일부러 부추기거나, 겉으로는 그런 의도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은근히 선정성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는 사실 꽤 오래된 걸그룹입니다. 2011년 "로켓걸"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스텔라는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OST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스텔라는 2012년에는 UFO로 다시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도 "공부하세요"라는 곡을 발표합니다. 여기까지만해도 스텔라는 노출의상이나 선정성, 안무 등의 논란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신인 걸그룹이었습니다.
(섹시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스텔라 /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캡처)
스텔라 데뷔 시에는 가영, 전율, 이슬, 조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었는데 이슬과 조아는 2012년 싱글인 UFO에서 교체되며 현재의 가영, 전율, 민희, 효은의 멤버로 정착됩니다. 초기만 해도 스텔라는 그룹 신화의 에릭이 프로듀싱을 맡는 등의 화제로 주목을 받았으나 그 이후 별다른 인기는 얻지 못했습니다.
(걸그룹 스텔라의 첫번째 곡 로켓걸 /클릭하면 유튜브로 링크됩니다)
디지털 싱글 중에서 두번째 곡인 UFO 때에도 풋풋함을 내세우는 걸그룹이었습니다. 노출의상 없이 교복같은 의상을 즐겨 입었습니다.
(UFO로 활동 중일 때의 스텔라 / 클릭하면 유튜브로 링크)
다만 UFO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에서 본의 아니게 속옷을 노출한 듯한 장면이 포착되어 한동안 인터넷이 시끄러웠었습니다. 그러나 선정성이 노골적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는 당시에 신문 등에 오르내리던 이미지.
(순수한 컨셉의 옥의 티. 속옷 노출 논란 / 클릭-티저 링크)
당시 스텔라의 의상을 보면 여고생 컨셉을 입고 있는데, 기획사에서도 순수함을 컨셉으로 하려는 의도가 실제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 곡이 공부하세요 입니다.
스텔라의 입장에서 이전의 컨셉을 계속 유지하는 활동기간입니다.
스텔라의 공부하세요 뮤직비디오를 보면 응원단 컨셉의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스텔라의 공부합시다 뮤직비디오 /클릭-유튜브링크)
(타이트한 의상으로 바뀌었지만 발랄합니다 /클릭-유튜브 링크)
사실 스텔라의 공부하세요라는 곡은 락앤롤 풍의 신나는 곡입니다. 다만 멜로디가 특색 있지 못하여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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