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홍림, 신장 기증에 형이 연락 끊겨 누나가 대신 한 사연

개그맨 최홍림

신장 기증 사연

 

개그맨 최홍림, 신장 기증에 형이 연락 끊겨 누나가 대신 한 사연

 

개그맨 최홍림의 누나가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 속사정을 밝혔다.
최홍림의 누나 최영미 씨는 최홍림이 큰형과 의절한 것으로 밝혀 놀라게 했다. 30년을 의절했다는 것...

최홍림은 5남매의 막내인데 누나 최영미는 큰 오빠가 4남매에게 무서운 존재였다고 했다.
큰 오빠는 폭력적인 성향이었고 가족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한다. 결국 연을 끊고 살게 됐다는 사정...

 

 

세월이 흘러 최영미 씨는 기가 죽은 오빠의 모습을 보고 용서를 했다. 
그러나 아직 최홍림에게는 상처로 남아있다. 
이후 말기 신부전증으로 최홍림이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는데, 큰 오빠가 30년을 의절했음에도 신장 이식을 선뜻 약속했다고 최영미 씨는 말했다.

하지만 큰 오빠는 수술을 약속한 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고, 최홍림에게 최영미 씨가 결국 신장 기증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개그맨 최홍림의 큰 형은 30년을 의절했다가 나타나서는 선뜻 이식 수술을 약속했다 갑자기 사라진 것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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