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입양 아기 학대 사망
8개월 여아가 입양된 후 16개월에 사망한 사건이다.
2020년 10월 13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2019년 6월 출생 아기에 대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와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와 방임 혐의로 입양모 B씨를 기소했다.
지난 5월25일과 6월29일, 9월23일 이미 학대 신고가 들어왔으나 더 이상은 조사하지 않았다.
그 후, 2020년 10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이 확인되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이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라고 결론 내렸다. 췌장이 절단 되었으며 후두부, 쇄골, 대퇴골 등이 모두 골절이었다고 한다.
이 입양아 사망사건은 3번의 학대신고에도 구하지 못해 충격을 주었다.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 - 정인이 입양아기 학대사망 기사 정리
'학대 의심' 16개월 입양아 숨져…앞서 3차례 신고있었지만 경찰 ...
2020.10.16 | TBS
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6&idx_800=3408500&seq_800=20401077
서울 양천경찰서는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13일 숨진 16개월 여아 사망사건의 수사에 들어갔다.
2020년 1월 30대 부부에게 입양된 후 3차례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학대 증거를 못찾고 부모에게 다시 돌려보낸 것으로 확인 됐다.
학대정황 알고 10차례나 상담했지만, 16개월 입양아는 끝내..
2020.10.16 | 동아일보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016/103447884/1
입양모(33)는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 화가 난다고 했다. 불쌍히 여기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고도 했다.
그 후 8개월 동안 의심스러운 일들이 벌어졌다.
10여 차례나 상담을 입양기관에서 진행했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수사를 의뢰가 오기도 했다.
5월부터 입양기관 등은 상담 내용이 일반적이지 않아 학대 정황을 알렸다고 한다.
공식적 처음 신고는 5월 25일. 그러나 하루 뒤 조사가 있은 후 내사를 종결했다.
학대 사망 의혹 '16개월 입양아'..부모 소환 조사
2020.10.20 | 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2019510004961
16개월 여아 A양의 부모를 조사를 위해 양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소환했다. 학대 여부와 사망과의 관련성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당시 A양의 몸에는 멍과 상처가 많았다. 아동학대를 의심한 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쇄골과 머리에도 상처가 있었는데, 부검한 국과수는 사망 원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라고 구두 소견을 냈다.
A양이 다니던 어린이집 직원이 2020년 5월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첫 신고를 했으며, 한 달 뒤 아이가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20년 9월에는 영양 상태를 보고 다니던 소아과 원장이 경찰에 신고했다.
'궁금한이야기Y', 16개월 입양아동 사망…3번의 학대신고에도 못...
2020.10.23
www.joynews24.com/view/1310106
13일 오전, 응급실에 들어온 16개월 여아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장장 6시간이 넘도록 의료진들이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작은 몸에 수많은 멍자국들이 퍼져 있고, 흔히 볼 수 없는 상흔들이 곳곳에서 확인되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이의 아버지, 사망 아동의 입양 사실을 밝힌 양부는 멍자국들을 몽고반점이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입양아라는 사실 때문에 자신들에게 의심이 온다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미 3차례나 신고가 접수됐지만 아이는 부모와 분리조치가 되지 않았다.
16개월 입양아 사망..국과수 "외부 충격으로 복부 손상"
2020.11.04 | 조선일보
www.chosun.com/national/2020/11/04/DGEZQVHDG5D5HLPTWISLCX7HVQ/
2020년 11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종 소견으로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을 냈다.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의 사망원인의 결과인 것이다.
국과수는 그동안의 정밀부검 결과 보고서를 서울양천경찰서에 전달했다.
병원에 실려올 당시 복부와 뇌에 큰 상처가 있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전 3건의 신고에 대해서도 점검단을 구성해 철저하게 재수사하겠다 고 밝혔다.
조만간 부모에 대해 부검 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이 될 것이라고 한다.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엄마 구속
2020.11.12 | 서울신문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12010033
16개월 입양아를 숨지게 한 피해 아동 어머니가 구속됐다.
입양부모가 피해 아동을 입양한 것은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또 충격을 준 것은 아이가 숨지기 열흘쯤 전 입양 가족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서 행복한 가정을 연출한 것이었다.
'16개월 입양아' 학대 엄마 구속 송치.."입양 한달 뒤부터 지속적...
2020.11.19 | MBN
www.mbn.co.kr/news/society/4346696
검은 패딩을 입은 여성이 경찰서 조사를 받고 나온다. 경찰은 학대가 입양 한 달 뒤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 구속된 장 모씨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이었다.
장 씨의 남편은 직접 학대에 가담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여 방임과 방조 혐의만 적용되었다.
사망 입양아의 양모 장 모씨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와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와 방임 혐의를 적용했다.
16개월 아기 심장 멎었는데..태연하게 어묵 공구한 엄마
2020.11.21 | 서울신문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21500014
한 주민은 계속 쿵쿵 소리가 연속으로 나고 아이 울음소리도 나며 시끄러웠다고 말했다.
소음이 있고 1시간 뒤, 의식을 잃은 아이는 119가 아닌 택시를 타고 응급실에 갔다. 택시 기사는 가던 중 5분이 지난 다음 전화에서 여자가 아기가 숨을 안 쉬어라고 해서 놀랐다고 한다.
도착했지만 아이의 피부색이 까맣게 변했다. 기사는 아이가 숨을 안 쉬고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태연할까 싶었다고 했다.
악마를 보았다..췌장절단·갈비뼈 부러지고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2020.12.10 | 머니투데이
news.mt.co.kr/mtview.php?no=2020120911160984742
16개월된 입양아를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의 희생양이 됐다.
장 모씨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 화가 나 배를 손으로 때리고 아이를 들어 올려 흔들다가 떨어뜨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A씨는 폭행을 부인하다 부검으로 폭행 증거가 드러나자 '친딸이 B양 위로 뛰어내린 것 같다'며 큰 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도 했다.
미리 준비해온 '재판을 받을테니 구속하지 말라'는 내용의 셀프탄원서를 읽는 뻔뻔한 행동도 보였다고 한다.
'양천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건' 부실대응 경찰관 줄줄이 징계
2020.12.04 | 아시아경제
www.asiae.co.kr/article/2020120411324644776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숨진 사건에 대해 소극 대응 경찰관들이 줄줄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6개월 입양아 학대 신고 사건 부실처리는 시민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팀장 포함 3명과 학대예방경찰관 2명 등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감독 책임이 있는 여성청소년계장은 인사조치, 총괄책임자 여성청소년과장 2명은 주의 처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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