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가해교사와 어린이학대 정리
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일파만파다. 가해교사의 어린이학대 정황까지 자세히 드러나면서 추가로 청원도 올라오고 있다.
울산 어린이집 CCTV 화면까지 공개되며 울분에 찬 학부모들의 원성이 일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신문링크와 함께 정리했다.
(간단 정리를 알고 싶다면 기사 정리만 보면 되고, 자세한 부분을 원한다면 기사 링크 참고)
"발로 밟고 책상에 머리 박아" 울산 어린이집 학대 피해 학부모 호소
www.ytn.co.kr/_ln/0103_202010260935012861
울산 동구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6세인 남아가 담임교사로부터 장기간 학대를 당했다는 것이다.
이 청원에서 아이의 아버지는 구역질을 하는 상황에서도 억지로 밥을 먹이고 허벅지, 발목을 밟고, 책상 모서리에 아이 머리를 박게 했다고 글을 썼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오후 수업에 아이를 배제하더니 복도로 데리고 나가면 퍽퍽하는 소리도 들렸다고 덧붙였다.
“CCTV에 아이 발목 밟는 장면” 울산 어린이집 학대 사건 터졌다(종합)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26500192
그 후 울산 어린이집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또 한번 난리가 난다.
아이가 밥을 삼킬 때까지 발목을 밝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청원으로 올린 게시자는 울산 어린이집 가해교사가 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도 했다.
또한 그는 숨을 졸라 숨을 막히게 했다고도 하고, 음식을 삼키지 않으면 화장실도 보내주지 않아서 결국 아이가 옷에 소변을 본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울산 어린이집 학대’ 가해교사는 원장의 딸… 오줌 쌀때까지 짓밟아”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7/2020102702480.html
이에 분노한 국민들의 청원 동의가 이어져서 수만 명이 참여했다.
이 울산의 어린이집은 연간 10억 원 규모의 예산이 들어가고 그 중 약 5억원이 정부에서 지원을 받을만큼 규모가 큰 어린이집이라고 한다.
가해교사가 어린이집 원장의 딸이었다고 하며, 아이가 녹초가 되어 와서 물어보니 담당 교사가 밟아서 오줌을 쌌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전화로 물었더니 교사는 점심에 매운 음식이 나왔는데 아이가 물을 많이 먹어 오줌을 쌌다고 속이려고 했다는 주장도 청원에 담겨 있다.
울산 어린이집 학대 아동, 최소 3명 더 있었다
www.news1.kr/articles/?4099213
울산 동구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의 원장 딸인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에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
그 외에 3명의 아동이 더 학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경찰의 수사에서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 반에 설치된 CCTV의 영상은 대부분 확보했으나, 다른 반 원아에 대한 CCTV 영상은 30일 분 밖에 보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법에 의하면 CCTV 영상은 60일 이상 보관해야 한다.
한편 다른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졸업하는 내년 2월까지는 어린이집을 운영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숫자 못 외운다고…" 울산 어린이집 학대 피해 또 폭로
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9/2020110990121.html
한편 2년 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일까지 다시 회자되며 학부모들의 분통을 터트렸다.
이 어린이집 교사가 7세의 아이에게 소시를 지르고 삿대질을 하는데, 숫자를 못 외운다고 14분 동안 학대를 당한 것이었다.
이 문제로 결국 아이는 퇴소했고, 나중에 경찰에 고소했다. 결국 이 분제로 인해 해당 어린이집은 공지문으로 잘못을 인정하며 폐원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기자회견 하는 울산 어린이집 학대 사건 피해 가족 대표
www.news1.kr/photos/view/?4462106
결국 울산 동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 부모 대표들이 나서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울신시와 해당 지자체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가족에 대한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아이 목덜미 잡고 내리치고…울산 어린이집 학대 정황 또 있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28486625962440&mediaCodeNo=257&OutLnkChk=Y
울산 동부경찰서의 수사가 본격적이 되면서 CCTV 영상 분석도 되고 있다.
이 울산 어린이집 사건 CCTV에는 5세 아동을 1시간 30분 이상 홀로 방치한 모습도 있었다.
최초 학대 의혹이 제기된 교사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의 딸이며 6세반 교사였다. 이 교사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아이는 이제 4명으로 늘어났다.
그 외 다른 반까지 합쳐서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상황은 피해아이 5명, 가해교사 2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남편이 어린이집 운전사, 남편 조카가 교직원, 딸이 교사라는 특수 관계도 문제가 되고 있다.
"아이를 짐짝처럼 던졌다"…울산 어린이집 또 학대 정황
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3/2020110390108.html
또 다른 CCTV 영상에서는 충격적인 장면도 있었다. 보육교사가 6세 아이의 팔을 잡아 끌더니 목덜미를 잡아채며 땅바닥으로 내팽개치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아이들은 양손으로 귀를 막는 장면도 포착됩니다.
울산 어린이집 학대사건은 CCTV 수사를 하면서 더 많은 학대 정황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보육교사가 다른 아이들을 밀치거나 때리는 장면도 공개되며 일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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