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윤여정 - 아카데미상, 오스카상, 비평가상 등 수상 기대 받는다

미나리, 윤여정

영화제 수상 후보

 

영화 미나리, 윤여정 - 아카데미상, 오스카상, 비평가상 등 수상 기대 받는다

 

유력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는 윤여정. 
그녀가 출연한 화제의 영화는 '미나리'다. 
현지에서 영화  '미나리'에게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아카데미 시즌을 앞두고 '미나리'에 대한 수상의 기대감 또한 높다.
그녀는 이미 보스턴 영화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새턴어워즈도 수상했다.
영화 '미나리'의 줄거리는 낯선 미국 땅으로 희망을 찾아 이민을 떠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다.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이 감독을,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았다.

 

정이삭 감독은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문유랑가보'로 황금 카메라상 후보였다.
현재 '미나리'는 오스카상의 기대주가 되고 있다. 
영화 '미나리'는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상에서 외국어영화상, 노스 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특별상을 받았다. 그리고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에서는 각본상과 음악상을 수상했다.
또한 윤여정은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 노스 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미국 여성영화기자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의 줄거리는 이민자들의 삶을 따뜻하고도 실감나게 그린 수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영어 대사가 50%가 되지 않는다며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작품상 후보가 아닌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분류해서 논란이 있었다.
그래서 한국배우 최초로 윤여정이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한 남우주연상 후보에 스티븐 연이 오른다면 오스카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남우주연상 후보이기도 한 셈이다.
기생충에 이어 또 다른 기변을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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