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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고양시 부목사 - 곽목사의 디너쇼와 폭언, 폭행 논란

부목사 곽목사 논란

곽목사의 디너쇼와 폭언, 폭행 논란 - 경기도 고양시 부목사 - 

경기도 고양시 부목사 - 곽목사의 디너쇼와 폭언, 폭행 논란

 

종교단체 중에 이상한 논란으로 시끄러운 곳이 종종 있다. 이번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ㅎ교회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교회의 부목사인 곽목사가 신도들에게 폭행, 폭언을 할 뿐 아니라 5성급 호텔 디너쇼 등 이상한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다. 이미 종교 신문에서 보도한 바 있으나, 해당 목사의 반론도 있으므로 어떤 논란인지 살펴본다.

 

 


 

경기도 고양시의 ㅎ교회는 입양 모범 사례, 모범 문화사역 등으로 언론의 보도가 있었던 곳이다. 이 교회에는 담임목사인 하목사와 부목사인 곽목사가 있는데, 이들은 부부관계이다. 

그들은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음에도 이후 입양을 계속해서 총 8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더구나, 이들은 교인들을 대상으로 5성급 호텔 디너쇼를 열기도 해서 문화사역을 활발히 하는 교회로도 보도가 되어 있다. 

 

현재 이 교회의 담임목사는 하목사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설립자이며 권한을 가진 것은 곽목사라고 전해진다. 원래 목사는 곽목사였으나 이들이 재혼하며 담임목사를 하목사가 맡았다고 한다. 

어론을 통해 유명해지자 이 교회의 교인이 급격히 늘었고 지금은 500여 명이 넘는 중형교회가 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뮤지컬 공연에는 150여 명의 교인이 참여할 정도로 신자 참여도가 높은 교회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데 문제는 교인들이 증언하는 폭언, 폭행 부분이다. 

개신교 찬체인 평화나무의 취재로 알려진 내용 등에 의하면, 경기도 고양시이 ㅎ교회는 곽ㅅㅈ 목사가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자신의 딸에게 낙태를 강요하는가 하면 무화사역 명목으로 교인들을 착취했다고 한다. 또한 그 아들이며 교육목사를 맡고 있는 ㅎ목사는 현재 교인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 중이다. 

 

 


 

평화나무의 고발 취재를 보면, 폭언, 폭행, 이간질이 계속 되었다고 한다. 찬양팀이나 워십팀 등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작위로 때리고, 0시 예배에 안 나온다고 40~50명이 모인 곳에서 몽둥이로 때리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 ㅎ교회의 곽목사의 행위는 저주도 있었다. 암으로 사별한 교인에게 조상 마귀가 씌어서 죽은 것이라며 교회를 만나서 남편이라도 살아난 거라고 하고, 나이 많은 장로를 양로원에 보내라고도 하고, 조상 마귀와 사탄이 딸도 노린다며 교회에 나오게 하지 않으면 암으로 죽게 된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곽목사는 이 모든 게 성령의 뜻인양 왜곡했지만 이런 수모에도 교인들이 당연하게 생각한 것은 곽목사의 뜻을 거스른 교이은 다른 교인을 만나지도 못하고 행동이 감시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회를 떠나려고 하면 어디를 가든 신앙생활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ㅎ교회를 떠난 사람들은 모두 망하고 중풍, 뇌졸중까지 왔다는 저주같은 말도 했다고 한다. 

 

어떤 신도는 목사가 응답을 받았다며 바닥 설치 공사비가 필요한데 거기에 참여하라고 해서 유도에 넘어가 2천만 원을 줬다고도 한다. 이렇게 몇 백만 원씩 낸 사람도 있다는 증언도 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교인들을 장악하기 위해서 이간질해서 가정을 파괴하기도 했다고 한다. 남편과 딸이 부적절한 관계이고 딸이 남편 앞에서 옷을 벗고 유혹했다는 등의 터무니 없는 말을 전하며 가정불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곽목사는 5성급 호텔 디너쇼를 하며 티켓을 강제 판매하기도 했다는 증언도 있다. 연말 호텔 디너쇼의 티켓 한 장이 23만 원이나 하는데, 장로와 집사들이 기본적으로 10장, 20장을 샀다고 한다. 일반 교인들도 5장씩은 샀다. 심지어 어떤 장로는 1~2장밖에 안 샀다며 욕을 듣기도 했다. 

게시글에는 연일 구매 요청을 올렸고 공연장을 지인들이라도 채우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또한 이 교쇠 부목사 곽ㅅㅈ의 찬양 CD 1집, 2집을 7만원에 구매할 것을 요청했고 공연 동영상이 담긴 USB는 10만 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선교여행을 한다며 해외로 나가서 사온 옷을 교인들에게 판매하고 개인적인 고급 전원주택을 성전이라고 하며 건축헌금을 걷어서 지었다고 한다. 

부목사 가족들이 먹을 제철 채소 키우기에 교인등을 동원해서 밭일을 시키는가 하는 등의 논란이 있자, 그 후 곽목사는 문제가 되는 것들의 명의를 돌려놨다고 한다. 문제가 된 18억 원을 교회 명의로 돌리고, 개인 주택도 교회 명의로 최근 돌렸다고 한다. 

 

5성급 호텔 등에서 한 것은 곽 부목사의 공연이 주를 이루고 뮤지컬 등이 공연되었다. 학생들을 결석시켜서 연습에 참가시키고 직작인들도 직장을 빠지기가 일수였다고 한다. 연일 밤늦게까지 이루어진 이 연습 중에 들어간 식비들은 모두 교인들이 직접 걷어서 부담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ㅎ교회의 문제는 그 아들이며 교육목사인 하ㅅㅇ 목사의 성추행도 연결된다. 그는 20대 초중반의 여신도들에게 반복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그 중에서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 한 여신도가 이렇게 은혜를 받았으니 함께 벗고 춤이라도 출 수 있어야 한다며 분위기를 몰면, 모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하 씨가 대기 중인 방에 한 명씩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제보도 있다. 

이런 문제로 현재 부목사의 아들인 그는 목사직이 파면됐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경찰에서 구석되어 조사 중에 있다. 

 

곽ㅅㅈ 부목사는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졸업하자마자 결혼 상대를 지정해 주겠다고 했다고도 한다. 실제로 이렇게 짝지어줘도 결혼한 쌍이 존재한다는 증언이다. 

그 후 아들이 구속되자 하 목사 부부는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공고도 올라왔으며 공식적으로 교인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말로 담기도 힘든 피해를 당하면서도 피해자인 줄 모르고 살아왔다는 교인들... 이제는 50여 명 이상의 교인들이 증언과 제보를 해 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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