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강 백골시신 사건 미스터리 - 3년 전 당시 기사
2018년 10월 31일. 영산강에 한 대의 차량이 떠 올랐다.
안에는 의문의 사체가 있었고, 차량은 3년 동안 온갓 오물을 뒤집어 쓴 채였는데...
나주 영산강 백골시신 사건 미스터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래는 당시 기사였던 "나주 영산강에 빠진 차량서 백골 시신"(남도일보), "3년 전 실종됐던 남성이 물에 빠진 차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됐다"(인사이트)이 기사 요점이다.
나주 영산강에 빠진 차량서 백골 시신
2018년 10월 31일 남도일보 이은창 기자
경찰, 나주 영산강에 빠진 차량 인양. 차량 내부에서 백골시신 발견.
오후 1시13분께 전남 나주시 토계동 빛가람대교 아래 영산강에서 승용차 1대 뒤집혀 있다는 신고 접수
경찰, 소방당국은 함께 잠수부 투입.
심하게 부식된 K3 차량에서 백골화된 성인 남성 시신 1구 수습.
차량에서 발견된 신분증으로 2015년 미귀가로 신고된 유모씨인 것으로 판단.
당시 광주광산구에서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뒤 실종.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통해서 접수 3시간 만인 오후4시께 차량 인양.
이날 발견된 차량은 승촌보 개방으로 영산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수면 위로 드러난 것.
수습된 시신과 유씨 가족 DNA를 대조해서 정확한 신원 확인 중. 추후 부검 예정 중.
3년 전 실종됐던 남성이 물에 빠진 차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됐다
2018년 11월 1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나주 영산강에서 강에 빠진 지 오래된 듯한 부식한 차량이 떠올라.
차량 안에서 남성의 백골시신 발견.
10월 31일, 나주경찰서로 오후 1시13분께 전남 나주시 영산동 빛가람대교 아래에 승용차 1대가 뒤집어진 상태로 위로 떠올라 있는 신고 접수.
신고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잠수부 투입으로 차량 수색. 차 안에서 남성의 뼈로 의심되는 물체 발견.
즉시 차량을 인수해서 내부 살핀 경찰, 백골 시신 1구와 3년 전 실종된 남성의 신분증 등을 발견했다.
앞서서 그는 2015년 4월 13일, 구직 활동 중 어머니에게 출근하겠다는 거짓말만 남긴 채 실종.
당시 3일 동안 돌아오지 않자 친형이 미귀가 신고를 했고, 경찰이 실종 수사를 했지만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서 미궁에 빠져.
3년이 지난 후에 떠오른 차량에서 신분증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신원 파악 중.
부검과 가족이 DNA 검사를 통해서 시신과 신원이 동일한 지 조사 중.
또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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