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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살 예고 남자의 안타까운 사연

자살 예고 남자의 안타까운 사연

2020년 2월 15일, 새벽 3시 경에 인터넷에 한 남자의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그 내용이 "오늘로 이 세상을 떠납니다."라는 자살예고였기 때문이다. 

자살 예고 남자의 안타까운 사연

자신의 죽음을 예고한 이 글에 대해 사람들은 댓글을 남기며 잘못된 판단을 저지르지 말라고 말렸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소통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라졌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찾아나선 후, 그의 사연이 다시 한번 네티즌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그는 동네에서 늘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젊은 식당 사장이라고 나왔다. 그런데 그가 왜 자살예고를 하며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들었을까?

 

그의 어머니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그의 누나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암 투병 중이었다. 
노모와 누나, 그리고 누나의 아이와 함께 사는 그의 삶은 정말로 힘든 삶이었다.

그녀의 누나에 대한 사연은 이렇다.
2년전에 암이 발견되었고 수술을 받았는데, 6개월만에 다시 재발해서 온 몸에 암세포가 퍼졌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3월, 결국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녀는 딸과 함께 하고 싶어서 암과 싸우며 살았던 것이 결국 동생과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 방송을 사람들은 자살예고 남자의 가족들이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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