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영향과 전망, 한국 금리인상은?

[미국 금리인상 영향과 전망, 한국 금리인상은?]



미국 금리인상으로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0.25% 올리기로 했다며 미국 금리인상을 발표했다. 이번 금리인상은 9년만의 일이다.

이번 미국 금리인상 안인 0.25%는 현재의 0%~0.25%에서 0.25%~50.0%로 범위를 조정한다는 얘기다. 금리가 인상되며 돈을 빌리는 쪽은 이자부담이 생기고 저금하는 쪽은 이득을 보게 되었다.

미국 금리인상의 의미는 미국이 다시 경제에서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이겠다. 지난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미국 경제는 상당핰 쇼크를 보며 침체를 맞았다. 물론 세계 경제도 큰 부담을 가졌었다.

이로인해 미국은 금리인상을 자제하며 2008년 이후 7년 동안 미국 금리인상은 있을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 경제가 살아나면서 일각에서는 이미 미국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한국은 이번 미국 금리인상에 쉽게 따라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미국 금리인상에 너무 반응하지 못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져나갈 우려도 있지만 국내 경기가 미국 금리인상에 적응할만큼 녹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은 한국의 금리인상은 적어도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이 있더라도 영향이 미치는 범위를 최소한 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다. 심지어 2017년에서야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까지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금리인상요 추가에 대해서는 시장의 움직임을 좀 더 본 후에 결정하겠다고 했다. 물가상승과 경제 변동을 봐 가며 미국 금리인상 영향을 판단하겠다는 전망이다. 그에따라 추가나 삭감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한국이 급하게 금리를 인상하면 한국 경제의 큰 문제인 가계대출 부분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경제둔화로 고민하는 한국경제에 다시금 침체에 빠지게 만드는 영향이 될 수도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다릌 나라들도 미국 금리인상에 민감하다. 특히 경제안정성이 취약한 신흥국가들은 자본이 빠져나가고 내부 둔화를 맞이하는 등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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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표된 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각국은 고심하는 중이며, 기업들도 이를 예상하고 대비하는 중이지만 부채가 많은 가계에서도 미국 금리인상 영향 전망의 정보를 주시하며 준비를 할 필요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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