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미국은 경찰이 시민 죽여도 정당하다고 주장]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 재선 의원모임에서 "미국에서는 경찰이 시민에게 총을 쏴서 죽여도 정당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어날 우려가 매우 높은 이 발언은 새누리당과 정부가 시민운동을 어떤 시각에서 보는가하는 비난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노동자와 농민 등 10만 시민이 모여서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정부와 여당은 불법 시위라고 말하고, 시민과 야당은 과잉진압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태다.
광화문의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참변이 일어난 것은 과잉진압 비난의 이유가 되었고,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미국에서는 경찰이 시민을 총 쏴 죽이는 것이 정당하다는 말은 여기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16일 광화문 총궐기대회에서 규정을 벗어난 물대포 공격으로 70세 남성이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중이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이와 함께 미국에서는 10건의 경찰 총격으로 인한 시민 사망 사건에 대해 8, 9건이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은 또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야당이 경찰진압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종북을 부추기는 행위라고 했고, 농민, 노동자 총궐기대회의 시민 운동참가자들을 북한이 지령한 대로 움직이는 시위대라는 표현까지 사용하였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 재선 의원모임에서 "미국에서는 경찰이 시민에게 총을 쏴서 죽여도 정당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어날 우려가 매우 높은 이 발언은 새누리당과 정부가 시민운동을 어떤 시각에서 보는가하는 비난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노동자와 농민 등 10만 시민이 모여서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정부와 여당은 불법 시위라고 말하고, 시민과 야당은 과잉진압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태다.
광화문의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참변이 일어난 것은 과잉진압 비난의 이유가 되었고,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미국에서는 경찰이 시민을 총 쏴 죽이는 것이 정당하다는 말은 여기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16일 광화문 총궐기대회에서 규정을 벗어난 물대포 공격으로 70세 남성이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중이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이와 함께 미국에서는 10건의 경찰 총격으로 인한 시민 사망 사건에 대해 8, 9건이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은 또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야당이 경찰진압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종북을 부추기는 행위라고 했고, 농민, 노동자 총궐기대회의 시민 운동참가자들을 북한이 지령한 대로 움직이는 시위대라는 표현까지 사용하였다.
새누리당이 정부에 항의하는 시민들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그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발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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