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건 68회
성형외과의사 아내 살해 사건
이 기사는 KBS2 <스모킹 건>의 보도 자료를 재구성한 것이다. 성형외과 의사 아내 살인사건은 2017년 3월 12일 일어났던 사건이다. 충남 당진의 성형외과 의사가 아내를 살해한 사건에 대한 정보다. 방송시간은 10월 29일 화요일 밤 9시 45분이다. 맨 아래에는 참고 기사 링크도 있다.
스모킹 건 68회 : 성형외과의사 아내 살해 사건
2017년 3월 12일, 119에 긴급한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남편은 아내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아내는 결국 심정지로 사망했다.
장례가 끝나고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1주일 후 아내의 친언니가 "남편이 수상하니 재수사를 요청한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재수사에 착수했지만, 아내의 시신은 이미 화장되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담당 형사는 병원 CCTV에서 남편이 의문의 약물을 제조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남편이 직원 명의로 향정신성 약품을 대리 처방받고 병원 명의로 근육 마비 약물을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아내 사망 당일 출동한 구급 대원은 아내의 팔에 주사 자국이 있었다는 증언을 했다. 수사망이 좁혀지자 남편은 "아내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았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이 사건에 대해 안현모는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아내를 살해한 것은 돈 때문에 접근한 것 아니냐"며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은 끔찍하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경제적인 문제를 아내의 죽음으로 해결하려 한 것은 악질적인 범죄"라고 분노했다.
이 사건은 과거 의료사고로 빚더미에 있던 남편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아내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으로, 남편의 심리적 문제와 사건의 전말을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분석한다. 이 사건은 10월 29일 화요일 밤 9시 45분, KBS2 <스모킹 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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