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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국이 백두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시도 중

백두산 유네스코 등재

중국이 백두산을 등재 시도


중국이 백두산을 중국 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가 예정되어 있다. 중국은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라고 부르며 중국 영토를 넓히려는 중이다. 

 

중국이 백두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시도 중

 

 

 

중국이 백두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시도 중

 

백두산도 뺏아가려는 중국

 

백두산이 중국의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창바이산은 중국에서 백두산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집행이사회에서는 총 18개의 신규 세계지질공원 인증 안건이 논의된다.


이 중에서 백두산이 포함된 창바이산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을 받았다. 이로써,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창바이산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전망이다.

 

동북공정은 중국이 2002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사지연구센터가 주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동북지역의 역사와 현실 문제를 연구하여, 해당 지역의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려는 시도이다. 

 

 

백두산은 칭바이산이 아니다

 

중국 당국은 백두산이 고대부터 역사·문화적으로 줄곧 중국의 영토였음을 주장하는 서적을 공식 편찬하기도 했다. 중국은 백두산을 1960년에 자연보호구로, 1986년에 국가급 삼림과 야생동물유형자연보호구로 지정했고, 2002년에는 중국의 10대 명산으로 지정했다. 


이러한 상황은 백두산의 중국화 목적을 시사한다는 시각도 있다. 중국은 백두산을 10대 명산으로 선정하고, 자국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백두산의 중국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두산이 중국에서 사용하는 창바이산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백두산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이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이 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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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백두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시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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