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청주 원룸 방치 청주 시신 사건 미스터리
이 기사는 MBC 실화탐사대의 청주 원룸 시신 방치 사건의 기본적인 정보이다.
이 사건은 2021년 3월 3일 원룸에서 4개월 간이나 방치된 시신이 발견되고, 그 원룸이 누군가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 무속인과 신도가 연관되어 있다는데...
청주 원룸 방치 청주 시신 사건 미스터리
2021년 3월 3일, 충청북도 청저에 있는 어떤 원룸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나중에 밝혀진 신원은 최장훈이란 사람이었다.
조사 결과 그는 사망 후 4개월 간이나 이 원룸에 방치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그 동안 이 원룸에는 이상한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 누군가 시신이 있는 원룸을 관리해 왔던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고인이 제주도에 갔다느니,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갔다느니 하며 그가 아직 살아 있는 것처럼 말을 전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다.
그 동안 시신이 있는 원룸의 전기세를 누군가가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었다고 한다.
더구나 이 원룸으로 오는 우편물들도 누군가가 와서 회수하고 있었다.
경찰은 원룸의 CCTV를 확인했다. 거기에는 어떤 여자가 와서 그 원룸으로 온 우편물을 수거해 가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그 날은 고인의 시신이 발견된 3월 3일 밤이었다. 그러니까 이 여자는 시신이 발견되고 수사가 진행될 것에 대비해서 우편물을 치운 것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여자는 한 무속인을 추종하는 신도였다고 한다. 박 씨로 알려진 이 여자는 무속인 강 씨를 따르는 신도이여 그녀를 위해 이런 짓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이 무속인 강 씨가 고 최 씨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이었다. 이 사건의 열쇠를 쥔 사람은 강 씨일까, 아니면 박 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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