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 헬스장 테러남, 횡설수설 청주 헬스장 난동 사건

실화탐사대

헬스장 테러남

횡설수설 청주 헬스장 난동 사건

 

이 사건은 2020년 12월 말에 청주의 한 헬스장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다.
물건을 부수고 방화 위협을 하며 SNS에 실시간 중계까지 했던 이 사건은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하게 만들었다.
아래는 당시의 기사들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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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 헬스장 테러남, 횡설수설 청주 헬스장 난동 사건 / JTBC

2020년 12월 28일, 청주 헬스장에 나타나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있었다.
그는 청주 헬스장을 부수고 난동을 부리며 휘발유를 뿌리고 폭파 협박까지 했다. 

청주 헬스장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었다.
이 30대의 남성은 망치를 들고 나타났다. 헬스장 직원의 증언에 의하면 이 남성은 해머로 현관문을 깨트리려고 때렸다고 한다. 

 

 

한 번에 부숴지지는 않았고, 그 동안 휴대폰으로 112에 신고를 했는데, 그 사이 정말로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고 한다. 
그는 기름을 뿌리고는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으며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청주 헬스장 테러남은 이상한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다.그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 직원을 불러오라고 그랬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지시를 받고 건물을 폭파하러 왔다는 것이다. 

 

실화탐사대 - 헬스장 테러남, 횡설수설 청주 헬스장 난동 사건 / MBN

러시아 국방부에서 한국 사람들을 다 사살시키라고 메일을 보냈다는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다.
경찰은 위기 협상팀을 투입했다. 러시아 대사관에 연락했다며 진정하라고 했지만 청주 헬스장 난동남 사건은 진정되지 않았다.
그는 무려 12시간 동안 테러를 하면서 난동이 심해졌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을 SNS에 실시간으로 중계하기까지도 했다.

 

 

그는 부탄가스로 종이에 불을 붙여서 건물 밖으로 던지고 건물에 들어가려는 소방관에게 깨진 유리와 운동기구를 던지며 저항하기도 했다. 청주 헬스장 테러남의 요구사항도 황당했다.
청주 헬스장 테러사건 남자는 헬스장 관장 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디빌딩 국가댚 7명을 데려와서 자신에게 무릎을 꿇게 하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사과를 시킨 후 현금 5억 원을 자신의 통장에 입금하라는 것... 자신이 러시아로 가야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중에 취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그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유명 운동선수들에게 연락해서 맞짱을 뜨자고 요구하거나 도장 깨기를 하자는 전화 테러를 했었다고도 한다.

 

 

 

 

 

헬스장을 폭파시키겠다고 하며 경찰들이 피해 보상을 다 하라고 했다. 
흉기를 들고 있었고 방화를 저지를 수 있는 상황이라 경찰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그러더니 청주 헬스장 테러 사건남은 어느 순간부터는 전화도 받지 않고 대화에 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경찰 특공대까지 투입하게 되었다.
경찰 특공대원 2명이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서 유리창으로 들어가 청주 헬스장 난동남을 붙잡았다. 연막탄까지 동원되었다. 
그는 경찰에 연행된 뒤에도 횡성수설을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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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 헬스장 테러남, 횡설수설 청주 헬스장 난동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