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엘 / 제주. 열 살의 패들보드 서퍼. SUP 서핑
제주도 제주시에 사는 10살 SUP에 대한 이야기
아이의 아버지도 서핑을 좋아하는 SUP 애호가였다. 그래서인지 한조엘은 5살 때부터 SUP 서핑을 접했다.
SUP란 무엇인가?
이 말은 Stand Up Paddleboard(스탠드 업 패들보드) 또는 Stand up paddle surfing(스탠드 업 패들 서핑)의 줄임말이다. 일반 서핑은 파도에 의지해서 비교적 짧은 거리를 타는 것이집만, 스탠드 업 패들서핑은 부력이 강한 서핑보드 위에 서서 패들로 노를 젓는 물놀이 운동이므로 더 먼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아버지처럼 패들보드를 좋아하는 한조엘도 세계 최고이 패들보드 서퍼를 꿈꾼다. 원래는 바다에서 타는 것이지만 바다 상황이 항상 좋지는 못한 법. 이럴 때는 맨 땅에서 연습용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균형감각을 연습한다. 이때 사용되는 보드는 카버 스케이트 보드다.
카버 스케이트보드란?
우리가 흔히 봐오던 스케이트보드와 거의 비슷하지만, 바퀴의 방향과 균형을 실을 때의 움직임이 훨씬 자유롭고 방향도 자유로워서 바다 위에서처럼 몸을 흔들어 전진할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다.
제주에서 영상으로도 많이 알려진 한조엘은 보드 위에서 노를 저으며 두 발로 서서 자유롭게 서핑을 즐긴다.
패들보드란 무엇인가?
옛날 하와이 원주민들이 섬과 섬을 이동하던 통나무 배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바다 위에서 서핑보드에 서서 노를 젓는 스포츠다. 업드리거나 서서 균형만 잡은 파도 서핑과는 차이가 있다.
한조엘의 모습을 보면, 어릴 때부터 타왔던 탓에 어른들도 힘들다는 기술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피벗턴 같은 기술은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기술이다. 당연히 스위치 스탠드 같은 것은 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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