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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운대 방파제 조심! 테트라포드란?

[해운대 방파제 조심! 테트라포드란?]

최근 해운대 테드라포드에 빠졌다가 구사일생으로 빠져 나온 사건이 있었다.

테트라포드란 무엇이길래 죽을 고비를 넘겼을까?

 

해운대 뿐만 아니라 해안 지방의 파도가 거친 곳에는 대부분 이것이 설치되어 있다.

테트라포드란 흔히 방파제 또는 방조제라는 해안가의 침식을 견디기 위해 설치된 구조물을 말한다. 아무리 단단한 콘크리트라고 해도 계속적인 파도를 맞으면 움푹 파이기 때문에 파도를 부수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해운대의 테트라포드 설치 장소에 가보면 바닷가에 벽을 쌓고 그 바깥쪽에 많은 양을 쌓아둔 것을 볼 수 있다. 이 구조물은 콘크리트로 되어 있으며 여러 개의 다리가 사방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불규칙한 모습은 파도가 일정한 방향으로 벽에 부딪치지 못하게 하므로 파도의 힘을 줄이게 된다. 빛으로 예를 들자면 난반사를 일으켜서 덜 눈부시게 만드는 원리와 같다.

하지만 해운대 테트라포드 사건에서도 보듯이 일반인에게는 위험한 설치물이다. 물론 올라가지 않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사진을 찍거나 장난을 친다며 올라가는 경우도 매우 많다.

이 구조물은 아파트 2~3층 높이로 되어 있어서 그 사이로 빠지면 올라오기가 힘들다. 떨어지는 동안의 부상도 만만치 않다.

 

테트라포드란 것의 목적을 알고 함부로 올라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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