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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항 입국장 면세점 - 인청공항 시범운영

[공항 입국장 면세점 - 인청공항 시범운영]

보통 공항 면세점은 출국장에만 있다. 면세점의 취지가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에게 싸게 물건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9년 5월부터는 공항 입국장 면세점도 인천공항에서 시범 운영될 계획이다. 관광산업과 경제성장의 변화로 예전과 달리 굳이 외국인에게 판매를 의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세계 73개국의 149개 공항에서도 공항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의견이 계속 제기되어 와서 설문조사를 해 왔는데 83%가 찬성의견을 보였다.

중요한 것은 싸고 믿을만한 물건을 사기 위해 면세점 물건을 샀을 때 해외여행 중에 계속 물건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공항 입국장 면세점을 허가할 경우 판매의 개념에서 경제효과와 민원에 우선을 두는 정책으로 바뀔 것이다.


2019년 5월부터 인천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이 시범 운영되고 대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 여행객에게도 도움이 될 듯하다.

단, 면세점 운영의 취지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600달러 상한선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물건을 싸게 사서 공항을 나온 뒤 되파는 행위에 대한 방어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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