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사인 - 공인인증서 폐지와 새 공동인증서 시행

[뱅크사인 - 공인인증서 폐지와 새 공동인증서 시행]

2018년 안에 기존의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 뱅크사인은 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하여 은행들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공동인증서이다.

기존 공인인증서가 너무도 문제점이 많아서 폐지를 결정했지만, 현행 법에서 30만 원 이상을 전자결재하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은행연합회 등 18개 회원사는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비하여 뱅크사인이라는 공동인증서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뱅크사인 다운로드 방법은 은행 사이트에서 인증을 하고 내려 받으면 된다. 이때 수수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인증서와 뱅크사인 차이는 기존의 공인증서가 1년 기한으로 계속 갱신을 해야했던 것에 반해 한번 받으면 3년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인인증서 폐지 전에 뱅크사인을 모바일용으로 먼저 배포한 후 PC버전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뱅크사인 공공인증서는 공인인증서 폐지 문제점을 얼마나 보완할 수 있을지 각계의 검토가 함께 제시되어야 국민들이 안심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