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텐진 폭발사고로 1천 600억원 피해]
중국 텐진항에서 12일 밤에 발생한 폭발 사고로 현대차, 르노 등 국내 자동차 업계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개차의 피해액은 1천6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르노, 폭스바겐 등의 수입차량들도 200억원 이상의 상당한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텐진 폭발사고는 최소 50여명이 사망하고 7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이렇게 피해를 본 것에는 대부분의 수출차량이 고급 승용차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중국 내 수출 제품 중 중저가의 자동차는 현지 생산 공장에서 만들어 판매하지만, 제너시스, 카니발, 에쿠스 등 고급차는 한국에서 만들어 선적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이런 고급 차량은 평균 4천만원에 이르는데 이번 텐진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은 4천대나 되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든 피해에 대해서 완전 보험처리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 손실은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제품가격에 대해서 한정된 멘트입니다.
아직 해당 보험회사가 어느 보험회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룹 연계성을 감안할 때, 만약 보험회사가 현대해상이라면 문제가 또 달라질지 모릅니다.
한편 텐진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는 한 회사가 위험물을 야적했다가 일어난 화재 때문인데, 삽시간에 주위에 옮겨 붙어 2차 폭발까지 났었습니다.
폭발이 있을 줄 모르고 투입되었던 소방관들의 피해가 특히 심했다고 합니다.
TNT 3t과 TNT 2t에 해당하는 폭발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텐진폭발사고는 그 폭발력 때문에 인근에 지진으로 오해할 정도의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20km 거리의 주민들도 연기 때문에 불편을 격었다고 하니 피해의 규모가 엄청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 텐진항에서 12일 밤에 발생한 폭발 사고로 현대차, 르노 등 국내 자동차 업계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개차의 피해액은 1천6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르노, 폭스바겐 등의 수입차량들도 200억원 이상의 상당한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텐진 폭발사고는 최소 50여명이 사망하고 7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이렇게 피해를 본 것에는 대부분의 수출차량이 고급 승용차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중국 내 수출 제품 중 중저가의 자동차는 현지 생산 공장에서 만들어 판매하지만, 제너시스, 카니발, 에쿠스 등 고급차는 한국에서 만들어 선적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이런 고급 차량은 평균 4천만원에 이르는데 이번 텐진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은 4천대나 되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든 피해에 대해서 완전 보험처리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 손실은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제품가격에 대해서 한정된 멘트입니다.
아직 해당 보험회사가 어느 보험회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룹 연계성을 감안할 때, 만약 보험회사가 현대해상이라면 문제가 또 달라질지 모릅니다.
한편 텐진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는 한 회사가 위험물을 야적했다가 일어난 화재 때문인데, 삽시간에 주위에 옮겨 붙어 2차 폭발까지 났었습니다.
폭발이 있을 줄 모르고 투입되었던 소방관들의 피해가 특히 심했다고 합니다.
TNT 3t과 TNT 2t에 해당하는 폭발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텐진폭발사고는 그 폭발력 때문에 인근에 지진으로 오해할 정도의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20km 거리의 주민들도 연기 때문에 불편을 격었다고 하니 피해의 규모가 엄청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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