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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그룹 - 경영권 다툼 후의 주가지수, 주식시세

[롯데그룹 - 경영권 다툼 후의 주가지수, 주식시세]


일명 왕자의 난으로 불리는 롯데그룹의 경영권 다툼으로 인해 롯데의 상장 계열사 주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회장인 신동빈과 전 부회장인 신동주의 경영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8월 17일 임시 주주총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기도 합니다.
주가지수로 나타난 현재 롯데의 상황, 주식시세의 움직임 좀 더 지켜봐야 하는 단계입니다.




지난 7월 말,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은 신동빈 현 롯데 회장에게 반기를 들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의중인데,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누구를 지지할지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우호지분을 많이 확보한 측이 승리를 하지 않을까 관측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까지의 양상은 신동빈 현 롯데 회장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이 반격의 고삐를 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다가 롯데그룹의 방만한 가족경영이 표면화되면서 정부에서 손을 봐주려는 움직까지 있다 보니 롯데 계열사 중 상장된 계열사들의 주가가 그리 밝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 롯데와 한국 롯데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롯데호텔을 상장할 것으로 보여 이쇼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영권 다툼이 확실한 한 사람의 승리로 끝을 맺을지, 경영 분리와 계열사 분리까지 가는 개혁의 고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상장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롯데손해보험, 현대정보기술입니다. 그 외에 최근 뉴스에 보도된 롯데호텔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현대정보기술,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를 제외한 전 계열사의 주가동향은 마이너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케미칼은 우수한 영어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롯데의 문제는 일명 왕자의 난 사건 뿐만 아니라, 유통, 요식업의 특성인 메르스 전염 이슈, 정부의 관여도 매출 등의 영향 등이 있습니다.

현재 주가지수에 의한 주가시세 동향은 롯데쇼핑이 -0.67을 기록하고 롯데제과가 -2.05를 보였으며 롯데칠성이 -2.65, 롯데케미칼이 -5.87, 롯데케미칼이 -1.32을 보이는 등 주가지수들이 마이너스 악화가 되어 있는 중입니다.
플러스를 기록한 롯데계열사는 롯데푸드 0.88, 롯데하이마트 0.31, 현데정보기술이 12.01%를 보였습니다.

사실 처음 롯데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을 때의 주가지수는 호조를 보였었습니다. 경영권 승리를 위한 주식확보 경쟁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압박, 임시 주주총회, 가족경영에 대한 나쁜 인식, 일본기업이라는 논란 등의 이슈가 떠오르면서 점차 마이너스 국면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곧 있을 임시 주주총회와 신격호 총괄회장의 변수 등은 롯데그룹의 주식시세에 또 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잔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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