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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충북 봉사왕의 가정 폭력 / 실화탐사대 255회

실화탐사대 255회

충북 봉사왕의 가정 폭력


이 내용은 실화탐사대 255회의 보도자료다. 그 첫번째 실화는 밖에서는 봉사왕으로 통하며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던 사람이 가정에서는 난폭한 폭력을 휘두르는 이중적인 실체에 대한 이야기다. 

 

충북 봉사왕의 가정 폭력 / 실화탐사대 255회

 

 

 

충북 봉사왕의 가정 폭력 / 실화탐사대 255회

 

첫 번째 실화 – ‘가정폭력’...끊을 수 없는 굴레


설 명절 당일, 도로 위에서 엄마와 여동생이 죽을 뻔했다는 충격적인 제보! 제작진이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중형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경차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생생히 담겨있었다. 심지어 충돌 직후 차주는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모녀를 난폭하게 위협까지 했는데...충격적인 것은 이 협박범의 정체가 바로 탑승자들의 남편이자 아버지였다는 점이다! 경찰에게 잡혀간 이후에도 아버지는 ‘원래 더 할 수 있었는데 너(딸) 때문에 참은 거다’, ‘나가자마자 너(아들)부터 죽이고 다시 들어오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는데...도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0년 동안 이어진 가정폭력의 굴레


결혼생활 30년 동안 외도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는 남편 김 씨(가명). 부인 미자(가명) 씨에 따르면 남편은 수시로 바람을 폈고, 그로 인한 다툼의 끝엔 늘 폭력이 있었다고 한다. 미자(가명) 씨를 가장 괴롭게 하는 건 자식들도 결국 그 폭력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특히 김 씨(가명)가 방화로 징역을 살던 중 태어난 딸은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예체능 쪽을 희망하자 갑자기 망치를 휘두르며 화를 냈다는 김 씨(가명). 전자기기 등을 부수고는 ‘너를 죽일 수 없으니 내가 나가 죽겠다’ 면서 집을 나가려 했다는데... ‘내가 애를 잘못 키웠다’며 남편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빌었던 미자(가명) 씨는 아비 없는 자식을 만들고 싶지 않아 참고 살았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대한민국은 과연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가?


제작진은 취재 도중 뜻밖의 사실을 들었다. 충청북도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에서 그는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마을 사람들은 그가 친절하고 좋은 일 많이 하는 삼촌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그는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풀려나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고 나머지 가족들은 그와 맞닥뜨릴까 불안에 떨며 몇 주째 집 밖 떠돌이 생활 중이라고 한다. ‘나가서 죽일 테니 기다리고 있어’라고 오히려 큰 소리치는 가해자는 마음껏 돌아다니는데 피해자는 여전히 도망 다니는 비정상적인 상황! 집 밖에서는 봉사왕, 집 안에서는 난폭한 폭력꾼인 그 남자의 이중적인 실체를 오늘(7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고발한다.

 

방송 : 3월 7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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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봉사왕의 가정 폭력 / 실화탐사대 25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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