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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박원순 재수사에 발끈, 색깔론 허위보도로 MBC도 고발

[문재인 박원순 재수사에 발끈, 색깔론 허위보도로 MBC도 고발]


박원순, 문재인이 MBC방송을 형사 및 민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월 2일 MBC를 고발하겠다고 밝혔고, 4일에는 문재인도 MBC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과 문재인은 그동안 보수성향 언론들이 악의적으로 상처내기를 해 왔다고 인식하고 이와 같은 조취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모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박원순의 아들 병역문제를 다시 고소하며 사건이 재점화되었다.

이를 MBC가 보도하는 과정에서 마치 박원순의 아들이 병역을 회피한 것이 드러나 재조사 받는 듯이 보도한 것이다.
지난 2012년 박원순 아들은 병역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직접 세브란스 병원에서 공개 신검으로 MRI를 다시 찍었고, 아들이 병역 등급을 받을 당시 실제로 자신의 MRI로 검사를 받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에 박원순의 아들 병역 논란에 대해 검찰도 무혐의 처리를 하며 병역 의혹에 대해 종결을 지었다.

그런데 최근 시민단체가 다시 이 문제를 들고 나오자, 시청을 하는 시청자들이 오해할 소지가 생기도록 MBC가 악의적인 편집으로 방송했다고 박원순은 아들 병역 논란 방송을 비난했다.

한편 문재인은 4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고위에서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방송을 한 MBC를 비판하면서 자신도 MBC 이사장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은 박원순의 아들 병역 의혹에 대해 이미 무혐의 판결이 난 것을 검찰이 다시 수사하겠다는 것으로 검찰을 비판했다.


문재인을 더불어, 지난 2013년 신년 하례회 인사말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에게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것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이 2013년 것을 고소하겠다고 한 것은, 그 발언이 최근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MBC 고용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이 과거에 부림사건을 담당했었다며, 그 사건에서 문재인이 변호사였으니 문재인도 공산주의이고 대통령 후보에 나오는 것은 위험하다고 확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명예훼손을 한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 문재인측의 주장이다.

문재인은 아울러 박원순, 문재인 등 진보인사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박원순 죽이기, 야당탄압을 일삼는 것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건의 보도에 있어서도 몇몇 보수언론들은, 문재인이 박원순을 감싸고 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선을 위해 박원순을 견제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들로 편가르기를 시도하는 기사를 내 보냈다.

MBC도 이사진 교체 이후 MBC 정책의 편향성을 문제로 노조의 강력한 반발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문재인과 박원순 이외에도 JTBC사장 손석희가 진보적 진행을 했다는 이유로 법정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과 문재인, 손석희 색깔론 등으로 야권 인사들의 수모가 계속되는 것에 대해 정치권 전문가들의 해석은 그 원인을 알 수 있다.

문재인, 박원순, 손석희 등을 검찰조사에 휘말리게 하는 것은, 그 것이 사실이든 거짓이든지에 관계 없이 상처를 내는 것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언론어 대대적인 보도가 있고 나면 사실 유무를 떠나서 국민들은 검찰조사 사건만 기억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의적인 편파보도와 악의적인 고소사건이라고 풀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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