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드 배치지역, 대구? 군산? 평택? 사드배치지역 협의 - 헤드라인 뉴스]
박근혜 정부가 미국과 합의하여 한국에 배치하기로 결정한 사드 미사일 방어체계의 배치지역이 어디로 되느냐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국방부는 사드배치지역이 미국 기준으로 최우선적 판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국민은 사드배치가 미국의 이익을 위한 한국의 희생이라고 하고 일부 국민은 사드배치가 한미공조에 필요한 것이라고 하고 있다. 한편 대구, 군산, 평택 등 사드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지역으로 거론되는 지역에서는 사드 배치를 저지하겠다는 정치인과 유치하겠다는 정치인의 설전으로 총선마저 뜨거워지고 있다.
국방부 “사드 배치 지역, 미군이 판단” 논란
그는 “(사드는)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한미군이 판단할 것”이라며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점을 군사적 효용성이 있는 지역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배치가 한국 안보가 아니라 주한미군 보호용이라는 뜻 ... - 한겨레
"사드 배치 '서울 보호용'이면 평택, '미군기지 방어용'이면 TK"
그는 “만약 지역방어체계 무기인 사드를 대구·경북 지역에 배치한다면 미국이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보다는 평택 미군기지 보호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수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방어 보다는 주한미군의 자체 기지나 후방 증원 ... - 경향신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논의가 가시화되면서, 사드 배치 지역이 어디가 되느냐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 칠곡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이같이 대구의 '사드 배치설'이 연일 흘러나오고 있음에도, 대구를 ... - 팩트TV
사드가 대구·경북에 배치된다는 소식에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응
칠곡의 특수성을 반영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책을 세워야 하지만, 현재 미군부대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총 468억원) 지원이 고작이다. 지금까지 칠곡군민이 희생한 데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고, 사드 배치 논의보다 대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 (2 ... - 허핑턴포스트
국방부 "사드배치 장소 결정시 주변국 입장 고려않을 것"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미가 사드 배치 장소 선정 과정에서 중국의 입장을 고려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드 배치 지역 선정시 주변국 입장을 고려한다는 것은 군사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드 배치 장소는) 사드의 ... - 연합뉴스
대구 사드 후보 지역 유승민 “배치 기준 뭐냐”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사드의 대구 배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유 의원은 15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 배치 부지는 군사적 효용성과 작전 기지로서의 입지 조건, 즉 군사적 ... - 미디어오늘
전북지역 사드 군산배치 검토 철회 '한 목소리'
전북지역 국회의원, 한민구 국방장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규성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면담, 사드 배치 우려 의사를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사드 배치 지역, 평택·대구·군산 유력
미군은 2019년까지 총 7개 사드 포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5개 포대는 미군에 인도됐고, 미 본토에 4개, 괌에 1개가 배치됐다. 2019년까지 인도되는 2개 포대 중 1개 포대가 주한미군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사드 1개 포대 배치에는 예비탄을 ... - 디지털타임스
이번주 한미 사드 배치 문제 첫 공식 협의… 국내 5~6곳 후보지 거론
우리나라와 미국이 이번주부터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대한 공식 협의를 시작한다. 양국 모두 사드 배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 배치한다"는 원칙을 밝힌 만큼 이르면 상반기 안으로 배치 지역 등에 대한 결론 ... - 머니위크
사드 배치, 평택 아닌 경북? 긴장하는 지역 의원
경북 칠곡이 지역구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캠프 캐럴은 규모가 작아 사드 배치 가능성이 없다. 국가안보 차원에서 사드가 필요하다면 찬성하지만,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할 경우 전적으로 주민들의 의사가 고려돼야 한다”고 전했다.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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