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288회
8살 때부터 폭행을 한 계부의 성폭행 사건
아래 내용은 MBC의 실화탐사대의 288회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실화탐사대에서는 계부에게서 8살 때부터 폭행을 당하고 11살 때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장에 대해서 파헤친다. 계부는 이를 부인했는데, 실화탐사대에서는 어디까지 진실이 밝혀질까?
8살 때부터 폭행을 한 계부의 성폭행 사건 - 실화탐사대 288회
유진의 어린 시절은 지옥과도 같았다. 5살 때부터 함께 살게 된 계부의 폭력은 일상이었고, 그녀의 몸과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남았다. 8살 무렵부터 시작된 폭행은 사소한 일에도 일어났고, 일주일에 서너 번씩 반복되는 폭행은 유진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11살이 되자 유진은 계부에게 성폭력까지 당했다. 매일 아침, 끔찍한 경험을 반복해야 했던 유진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졌다. 고등학교에 들어서자 계부의 만행은 더욱 잔혹해졌고, 유진은 입에 담기도 힘든 모욕적인 말과 함께 지속적인 성폭력에 시달렸다.
결국 유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을 나왔다.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계부는 유진을 상대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동의한 적도 없는 소송에 유진의 도장까지 찍혀 있었다. 이에 분노한 유진은 계부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하고, 그동안 감춰왔던 성폭력 사실을 밝히기 위해 성폭력 범죄로도 고소했다.
계부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유진이 어릴 때부터 문제가 많았고,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없었으며, 친자식도 아닌데 호적에 올릴 이유가 없어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진의 가족들은 계부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실화탐사대는 매우 목요일 밤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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