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트레이드로 트리플A 도전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고우석 투수가 샌디에이고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되며 트리플A로 가게 됐다. 마이애미는 불펜 강화를 위해 고우석을 영입했지만 최하위 성적으로 재건 중이다. 고우석에게는 빅리그 데뷔의 기회가 왔지만,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1:4 트레이드로 트리플A 도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우완 투수 고우석(26)이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며 한 단계 높은 트리플A 리그로 옮겼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이 5일(한국시각) 고우석을 트리플A 리그인 잭슨빌 점보 슈림프 구단으로 보내며 이적을 확정했다고 CBS스포츠가 보도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는 외야 유망주 3명과 함께 고우석을 얻었다.
고우석은 이번 이적으로 트리플A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데, 특히 구단의 불펜이 불안한 상황에서 고우석의 등장으로 투수진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불펜의 평균자책점 역시 메이저리그 전체 중 21위에 그친다. 따라서 고우석의 활약이 팀의 성적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적 전 마이애미 말린스는 고우석을 포함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대규모 트레이드를 통해 타격 강자 루이스 아라에스를 영입했다. 이와 함께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에서 뛰며 빅리그 데뷔를 꿈꾸는 도중 마이애미로 이적하게 됐다.
고우석은 이적 후 트리플A에서 빅리그 데뷔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불안정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고우석의 성적이 팀의 운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우석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고우석의 이적은 미국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와 함께 이뤄진 1대4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된 고우석 투수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로 향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고우석은 루이스 아라에스 타자를 영입하기 위한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고우석은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즈 1순위로 지명된 후 2022년 시즌을 앞두고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하지만 빅리그 데뷔 기회를 잡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마이애미는 현재 투수진 평균자책점이 4.39로 리그 21위에 머물러 있다. 불안한 투수진 상황에서 고우석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마이애미는 2023년 시즌 NL 동부 최하위를 기록하며 재건을 시작한 팀이다.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우석은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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