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 실화탐사대 256회
오픈 채팅방 성범죄
최근 오픈채팅방에서 벌어진 몰염치한 성범죄가 문제가 되고 있다. 실화탐사대 256회에서는 이 문제를 제기하고 실제 상황을 취재했다.
이 기사는 그 이전에 나온 언론 기사를 정리했고, 그 아래에 실화탐사대의 보도자료를 첨부했다.
오픈 채팅방 성범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 실화탐사대 256회
SNS 오픈채팅방 성범죄
SNS 오픈채팅이 청소년을 노리는 범죄의 온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과 채팅 앱을 통해 청소년에게 접근해 성매매와 성 착취 영상을 찍어 판매한 남성 3명이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오픈채팅을 통해 초등학생을 꾀어 룸카페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SNS 오픈채팅이 아동과 청소년 대상 온라인 그루밍에 대한 경고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오픈채팅에서 미성년자를 찾는 성인 남성들이 다수 존재하며, 이들은 성적인 대화를 요구하거나 만남을 제안하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 기업들은 오픈채팅에서 아동과 청소년 성범죄 보호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 불법 웹툰처럼 필터링을 강화하고, 신고 기능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부모와 학교의 역할도 중요하다. 자녀가 오픈채팅을 사용하는 경우, 대화 내용을 확인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오픈채팅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남자친구라는 수상한 채팅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13살 딸 지우(가명), 요즘 부쩍 방 안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다. 알고 보니 딸 아이에게 19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데,,
# 19살, 21살, 36살.. 49살?! 점점 불어나는 남자친구의 나이
평소보다 이른 시간 집에 귀가한 아버지는 아이의 손에서 못 보던 휴대전화를 발견한다.
아이에게 물으니 19살 남자친구가 휴대전화를 사줬다고 하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직접 전화를 건 아버지.. 그런데 어째 목소리가 이상하다? 당장 얼굴을 보자는 아빠의 다그침에, 그가 우물쭈물 내뱉은 충격적인 한마디. “제가 장모님 상 중이라...” 19살, 21살, 36살… 추궁 끝에 점점 불어난 그의 진짜 나이는 무려 49살이었다. 전화를 끊고 곧장 아이의 휴대전화를 살핀 아버지는 그 안에서 충격적인 대화 내용을 발견하게 되는데.. 13살 딸 아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
# 성범죄의 온상이 되어가는 오픈채팅, 이대로 안전한가?
도대체 그는 어떻게 13살 어린아이에게 접근할 수 있었던 걸까? 가해 남성은 ‘오픈채팅방’이라는 익명의 공간에서 아이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오픈채팅방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그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이 직접 채팅방을 개설해 실험해 보았다. 채팅방을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아 쏟아지는 연락들, 불과 2시간 만에 약속까지 이어졌다는데.. 적극적으로 만남을 요청한 한 남성, 그는 과연 약속 장소에 나타났을까? 성범죄 온상이 되고 있는 오픈 채팅! 오늘 목요일 밤 9시 MBC<실화탐사대>에서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들을 재조명하고 40대 남성이 13살 미성년자를 상대로 저지른 추악한 범죄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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