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지원 실종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376회
고지서와 유령들... 사람을 좋아하던 한 청년의 실종 사건을 다룬다.
2022년 용인시 처인구에 사는 19살의 백지원이 실종되었다.
이후 2023년 3월 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식으로 실종 사건 수사를 시작하고 안전안내문자로 알렸다.
관련 신고 전화 번호 : 182
키는 170cm ~ 178cm 사이로 알려졌지만, 현지의 옷차림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용인시에 살던 백지원 정확한 실종일자는 2022년 10월 13일이다.
그는 지적, 자폐성, 정신 장애인이었다는 것이 추가 정보다.
그런데 실종 전 그의 행적에서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그것이 알고 싶다 1376회에서 그 수상한 점들을 추적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용돈을 받으면 그걸 다 친구들한테 주고 그랬다는 실종자.
용인시 백지원 실종사건의 얼굴
백지원의 실종 날짜는 2022년 10월 13일이다.
그런데, 그에게는 이상한 고지서가 날아와 있었다.
대출을 받았고 연체해서 갚으라는 고지서를 받은 것이다.
채무자의 이름은 지적 장애인이었던 백지원으로 되어 있다.
무려 1억 원에 해당하는 돈을 빌렸다는 것이다.
더구나 가압류 통보 통지서까지 날아와 있었다.
백지원 실종사건의 의문은 그의 이름으로 여러 대의 휴대전화까지 개통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깊어진다.
그래서 그것이 알고 싶다 1376회에서 그의 실종 이전 행선지를 추적해 봤는데...
김포시, 광명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과천시, 수원시, 광주시까리 경기도 상하 좌우를 누비고 다닌 흔적이 있었다.
대체 왜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녀야 했을까?
머물렀던 숙소를 방문했더니, 다른 사람과 함께 다녔다는 증언이 있었다.
용인 백지원이 실종된 이 사건에서 등장한 새로운 인물이었다.
의문의 인물에 대해 물류센터에서 만난 사람일 가능성이 100%라는 증언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새로운 인물을 추저해 보니,
불법이란 불법은 다 건드리고 있던 사람이라는 증언이 나오는데....
2023년 12월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1376회에서는 용인시에서 사라진 백지원 실종사건을 다룬다.
관련 신고 전화 번호 : 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