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로우, 샴후, 틴트 등 업체 제품
공업용 색소 화장품 제품 목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공업용 색소가 사용된 화장품 12종류에 대해 주의를 경고했다.
또한 2만여 개를 회수해서 페기했으나, 이미 시중에 많이 팔렸기 때문에 문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매해서 가지고 있다면 구입한 곳에서 반품 받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아래에는 공업용 색소 화장품 제품 목록(업체 제품)을 함께 나열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는 MBC 뉴스 보도 화면이다.
공업용 색소 화장품 사건
인체에 써선 안 되는 공업용 색소로 만든 화장품이 TV홈쇼핑 등을 통해 다량 판매되었었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눈썹 타투' 제품 중에서 그런 제품이 있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를 적발했다.
눈썹 타투란 반영구로 눈썹을 문신하거나 세안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게 한다는 눈썹 그리기 화장품을 말한다.
또한 모발 염색용 제품 중에도 이런 제품이 있었다고 한다.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옷감 염색에 쓰는 공업용 색소를 쓴 것이 문제다. 인체용으로 허가된 제품의 지속력이 약한 것을 이런 식으로 해 놓고는 광고를 했던 것이다.
눈썹 화장품 광고를 보면 이렇다.
"자연스러운 색상이 오래 유지된다. 세수를 해도 지워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유지하는 타투다."
"원래 눈썹인듯 한 번만 그리면 1주일 간다."
그런데 이것이 공업용 색소를 썼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업체는 화장품에 공업용 색소를 넣어 놓고는 매일 눈썹을 그릴 필요가 없는 편리함이 있다고 광고했다.
겉으로는 녹차수, 감잎 등 자연 성분이 들어 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된 색소는 불법으로 사용된 5종류의 공업용 색소였다.
이것은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게 된다.
이 제품들은 2014년부터 4년동안 생산되었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금지된 색소를 사용한 혐의로 구속했다. 12종류의 화장품 업체 대표를 구속 판매업체 5곳을 적발했으며 2만여개를 회수해 폐기했다고 한다.
현재는 생산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제품 126만개가 홈쇼핑과 인터넷 등을 통해 이미 팔려 나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는 구매한 곳에서 반품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품 종류에는 아이브로우, 샴후, 틴트, 마스카라, 타투 등 업체 제품 등이 있다.
MBC 뉴스 화면
공업용 색소 화장품 제품 목록
이번 제품에 사용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
염기성 황색 28호, 염기성 적색 2호, 염기성 청색 26호, 염기성 자색 13호, 에치씨 적색 3호
이상의 색소는 공업용 화학 색소이므로 화장품에 사용되어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피부 부작용을 유발한다.
화장품 업체 제품 목록
- 엘로엘 매직 브로우 펜
-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 진갈색
-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 진회색
-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 진회갈색
-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진갈색
-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회갈색
- 엘크릿 헤어 볼륨틴트 브러쉬 흑색
- 엘크릿 헤어 볼륨 틴트 브러쉬 흑갈색
- 엘크릿 매직 컬러 샴푸
- 삐아 라스트 아이브로우 틴트
- 매직타투 아이브로우 다크브라운
- 룩 168타투 아이브로우 다크브라운
- 룩 168타투 아이브로우 네츄럴브라운
이상의 제품들은 구입처에서 반품 받아야 한다고 식약처에서 당부하고 있다.
또 다른 기사들
데일리룩 패션 - MBC 이서경 캐스터(뉴스외전) / 오늘의 오피스룩
[VIVIEN] 비비안 브래지어 광고 - 이민정 모델 잇츠 마이 핏(It’s My Fit)
[공업용 색소 화장품 제품 목록 아이브로우, 샴후, 틴트 등 업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