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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무상수리, LG 스마트폰 G2의 터치불량 무상수리 발표

[G2 무상수리, LG 스마트폰 G2의 터치불량 무상수리 발표]



LG전자의 스마트폰 G2가 무상수리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일 터치불량으로 액정사용이 불가능한 G2 무상수리를 LG측에 시정권고했고, LG전자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G2 무상수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9월 7일부터 LG서비스센터를 통해서 액정 터치불량으로 문제가 일어난 G2을 무상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

LG전자는 최근 G2 일부 모델의 화면터치 현상과 관련하여 고객만족차원에서 무상서비스를 추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LG는 G2 무상수리에 대하여 품질보증 기간이 지난 경우에도 무상수리를 하겠다고 했으며 침수, 파손 등 고객과실이 아닌 경우에 한하여 G2폰을 무상수리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터치불량으로 문제가 된 G2폰의 액정수리를 위해서는 147500원의 비용이 들었었기에 G2 무상수리 소식은 답답한 소비자에겐 기다렸던 소식이다.


G2폰은 액정의 문제로 화면터치가 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었던 제품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이 접수되고 관련 카페도 운영 중이었다.

옵티머스G 이후로 LG는 제로캡 공법으로 디스플레이를 제작해 왔다. 그러나 커버와 디스플레이 유리 사이에 터치필름을 넣지 않는 일체형 공법에 대해 내구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소비자보호원에서 조사를 벌였고, 일부 제품 내부에 수분이나 습기, 땀 등이 들어가면 터치 센서가 부식해서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모든 제품에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었고, 사용환경에 따라 습기 등이 들어가면 터치불량이 생긴다고 한다.
G2 무상수리 결정은 이와 같은 결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G2는 5백만대 정도 팔린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G4의 판매불황으로 뒤숭숭한 LG입장에서는 G2 무상수리로 리콜까지 들어가면 곤욕스러울 상황이다.

더구나 G2 무상수리가 결정된 다음에는, 이미 액정 터치불량 문제로 자가비용으로 유상수리를 한 구매자들은 어떻게 처리할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G2 무상수리 제품은 작년 8월 이후 판매한 모델들로, LG-F320L, LG-F320K, LG-F320S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담당 문의처는 1544-77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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