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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에서 TG앤컴퍼니로 돌아온 스마트폰 "루나" 스펙과 가격

[TG삼보에서 TG앤컴퍼니로 돌아온 스마트폰 "루나" 스펙과 가격]


TG앤컴퍼니가 스마트폰 "루나(LUNA)"를 40만원대 가격으로 내 놓았다.
예약 판매에 들어간 루나 스마트폰은 SKT에 공급되고 있으며 저가 스마트폰이지만 가격대비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화제다. 현재는 SKT에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SKT도 독점공급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루나의 출현은 반가운 일이다.



TG앤컴퍼니는 디지털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다. 대형 모니터, 마우스,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TG앤컴퍼니가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도 화제이다.

삼성과 LG의 틈바구니에서 스마트폰 제조업체 팬택이 결국 자리를 떠야하는 상황에 TG앤컴퍼니가 과연 팬택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고 있다.

TG앤컴퍼니의 사장은 이홍선이다. 이홍선은 과거 컴퓨터 제조사로 유명했던 TG삼보의 창업자 이용태의 둘째 아들이다.

잘 나가던 TG삼보는 PC시장이 사양길에 들어서자 한 순간에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말았다.
이후 TG앤컴퍼니의 이홍선 사장은 회사를 키워 아버지의 TG삼보를 다시 되찾아 오기도 했다.

스마트폰 루나는 샤오미를 연상케 하는 사업전략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샤오미처럼 TG앤컴퍼니는 기획/설계를 하고 생산은 대만에서 한다.

루나 스마트폰의 대만 생산자는 폭스콘이다.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해 주는 회사다. 이홍선 사장은 폭스콘 사장과의 친분으로 루나 스마트폰을 내 놓게 되엇다.


스마트폰 루나의 디자인은 깔끔하다. 풀 메탈 유니바디가 고급스럽고, 전면에 버튼 하나 없는 말끔한 기자인이 세련되게 보인다.

아이폰을 만드는 폭스콘에서 생산하지만 스마트폰 루나는 안드로이드 제품이다. 하지만 자체 디자인된 UI의 실행모습은 다른 안드로이드와 차별성이 느껴진다.

루나 스마트폰의 스팩은 이전 아이폰과 비슷하다. 5.5인치 풀HD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램도 3GB의 스마트폰 추세를 따랐다.

16GB 내장 메모리에 16GB SD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 루나의 스팩은 F1.8의 조리개값을 가질 수 있는 카메라까지 갖추었다.

전면 13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지만 F1.8의 조리개는 아이폰 카메라의 명성을 그대로 가져올 것인지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스마트폰 루나의 스팩이다.

29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채택했고 CPU는 스냅드래곤 801의 2.5Ghz 쿼드코어라서 루나의 스팩이 최고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중저가에서 프리미엄급에 버금가는 스팩이다.

중저가에 제법 끌리는 루나의 스팩은 안드로이드면서도 아이폰인 것처럼 풀메탈유니바디로 겉치장까지 보탰다.


오는 4일 출시되는 루나는 출시기념으로 보조배터리 증정 등 각종 이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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