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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약쿠르트 사건 - 약사 성병 헤르페스, 가스라이팅 논란 뜻

약쿠르트 사건 - 약사 성병 헤르페스, 가스라이팅 논란 뜻

 

유튜버 약쿠르트 사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약사가 성병을 옮겼다는데, 이것이 고의냐 아니냐, 문란한 사생활이냐 아니냐라는 것이다. 

(단, 이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사실이 더 드러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이 글은 가장 최근까지의 상황만 정리했다)

 

4월 2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제목은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를 고발합니다"였다. 

 

 

당시 글에 의하면, 1년 전 7월, 한 여성팬이 약쿠르트와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았고 만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첫 만남에서 술에 취한 후, 약쿠르트가 여자의 집에 데려다 주었다는 데,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여성의 말을 무시하고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그 후 두 사람은 4개월여간 관계를 가졌는데, 위의 글을 쓴 여성은 약쿠르트에게서 섹스파트너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여자 친구 사이가 아니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결국, 확신을 안 주자 상처를 받고 헤어지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그러던 중, 음부에 물집이 잡히는 거 같아서 헤르페스인 거 같다고 하니, 약쿠르트의 반응은 별거 아니면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병원에서 나온 결과는 헤르페스 2형과 유레아플라즈마라이티쿤 등 기타 성병이 양성으로 나왔다. 

 

 

 

 

 

약쿠르트 사건 - 약사 성병 헤르페스, 가스라이팅 논란 뜻

 

병원의 이야기를 전하자 약쿠르트가 말하길 "별거 아닌 바이러스지만, 미리 얘기를 안한 것은 미안하다"는 답변이었다고 한다. 

이에, 여성은 약쿠르트가 성병에 걸린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계속 관계를 하면서 미리 얘기도 해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후, 2차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글이 또 올라왔다는 것이다. 그녀는 작년 12월 말에 약국에 갔다가 알게 되어 집에도 드나들게 되었다고 한다. 

약쿠르트가 성관계를 요구할 때 남자친구여야만 한다는 약속에 정식 연애를 했는데, 산부인과에 다니게 되었다고 전한다. 

 

최근 약사 약쿠르트 성병 사건은 그의 입장발표에 관심이 증폭되었다. 

그는 입장발표에서 사생활에 물의에 죄송하고 먼저 밝힌 뒤, 악의적으로 성병을 옮기려고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튜브 활동 중단도 선언했다. 그리고 논란 이전에 성병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도 했다. 사과 후 성병 검사 결과도 공개됐다. 그는 STD 성병 검사 등에서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는 양성, 헤르페스 1형, 2형은 음성이라고 밝혔다.

 

 

약쿠르트 사건 - 약사 성병 헤르페스, 가스라이팅 논란 뜻

 

하지만 피해자들은 약쿠르트에게 가스리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스라이팅 뜻은 타인의 심리를 조작해서 스스로 약화되면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행위를 말한다. 즉, 여성들의 주장은 약쿠르트가 자신들의 주장을 혼동되게 만들어서 약쿠르트의 말이 옳았던 것처럼 몰고 있다는 것이다. 약쿠르트가 자신도 아프고 힘든데 자신에게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 말조차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론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측과, 알고도 일부러 난잡한 성생활을 했다고 주장하는 측의 충돌인 사건이다.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는 양성, 헤르페스 1형, 2형은 음성이 나왔다는 상태에서, 여성들의 헤르페스 2형과 유레아플라즈마라이티쿤 성병과의 상관관계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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