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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 불법 텔레그램방 사건(박사방(조주빈), 갓갓방, 와치맨방) / 엔번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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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텔레그램방 사건(박사방(조주빈), 갓갓방, 와치맨방) / 엔번방 사건


연합뉴스 방송 캡처


피해자를 잡는 방식도 악랄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N번방)에 노출되는 것을 즐기는 계정에 접속해 계정을 해킹하거나 고소하겠다고 위협해 정보를 확보한다. DM을 보내서 누른 다음 로그인하여 계정 정보를 전송하게 할 수도 있다. 

 

박사방(조주빈)의 경우 경찰을 사칭해 협박까지 했다. 피해자의 심리를 위축시킨 뒤 이들의 얼굴 사진과 누드사진 등을 보내라고 지시하고 신상정보를 보내겠다고 협박했다. 처음에는 간단한 것을 먼저 요구하지만, 다음에는 수준을 높여 변태, 가학, 성교를 촬영한다.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거나 반항하고 도망가면 사진과 동영상을 채팅방에 보냈다.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공유되었을 때, "와치맨"이라는 별명이 이 방을 홍보했다. 그러면 신고 건수가 올라가면 방이 폭파(또는 삭제)된다. 

 

N번방은 번호가 매겨진 여러 개의 채팅방을 의미하는데, '복사방', '대피소' 등 채팅방이 더 비슷하다. 신고보고서 축적에 의해 방이 폭파될 경우를 대비해 불법 자료를 보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개인정보 노출이다. 미성년자 피해자는 많지만 얼굴이나 집 주소, 전화번호까지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집 사진을 찍어 올리는 사람도 있어 겁을 준다. 그들은 대화방에 증명사진을 올리고, 서로 낄낄대며, 피해자를 조롱한다. 

 

그러나 피해자는 거의 속수무책이다. 소셜미디어에서 나가거나 숨어있는 게 전부인데 얼굴, 성적인 사진, 비디오가 돌아다니는 걸 보면 반응이 없는 것이다. 

 

N번방에서는 와치맨방, 박사방, 갓갓방, 감시자방과 같은 사람들이 오염된 후 모방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박사(조주빈)라는 별명이 유료실을 개설한 이후 입장료가 낮은 방이 20만 원, 100만 원짜리 높은 방이 많아지면서 피해자를 확보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N번방)에 알몸 사진을 올리는 것을 즐기거나, 용돈을 챙기기 위해 '조건부 모임'을 통해 잠을 자는 여성들이 이들의 먹잇감이다. 고가의 아르바이트를 주선하고, '후원'을 연결하고, 돈과 사진과 동영상을 주고받는 중간지대가 마련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텔레그램 N번방을 단속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가? 수사관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판매자 4명, 구매자 32명, 운영자 16명, 유통자 66명을 2020년에 구속했다. 추적이 가능한 유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텔레그램의 서버는 불가능하지 않다. 

 

물론 해외 추적은 흔하지 않다. 하지만 채팅방 캡처 사진 역시 범죄와 유사할 수 있기 때문에 텔레그램이 3초 만에 삭제하는 서비스라 하더라도 잘 포착하면 사이버 범죄자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 

 

텔레그램은 보안이 안전한 채팅 앱이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과 안전을 나쁜 것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는 기회만 있으면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다. 

 

텔레그램 N번방은 익명의 사이버 범죄자들이 운영하는 채팅방이다. N번방의 갓갓, 와치맨, 박사(조주빈), 감시자 등이 불법 동영상(개인정보 유포)을 유포해 피해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그들의 범행 수법과 함께 N번방의 의미와 연락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니, 부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예를 들어, 요즘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개인용 전화기를 수집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요? 학생들이 다 듣지 않았다고? 아니, 일부 학생들은 전체 학생을 다치게 하고 있어. 학생 대 교사 문제가 아니라 나쁜 학생 대 착학 학생 문제다.

 

그래서 이것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처음부터 규칙을 따르지 않는 소수의 학생들을 압박해 왔어야만 해결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첨단 기술이 나오면 좋든 나쁘든 수많은 '집단 지능'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문제는 2019년 2월에 시작되었다. 채팅방에 불법 영상과 포르노 사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성적 착취 동영상과 사진 등도 문제지만 개인정보 유출은 30여 명의 여성이 파악된 만큼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램(telegram)은 현 미래통합당이 과거에 집권했을 때 사찰을 피해 국내에 알려진 채팅 메시지 서비스다. 3초 만에 대화가 사라지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범죄자들은 그것을 악용하여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 

 

Telegram(텔레그램) N번방은 엔번방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채팅방 1부터 8까지의 방 번호를 의미한다. '박사(조주빈)'라는 별명으로 운영되는 채팅방에서 퍼진 단어를 '박사방'이라고 불렀다. 

 

그 후 "와치맨"이나 "갓갓"과 같은 별명을 가진 사람들은 텔레그램의 채팅방에 표를 팔거나, 희생자들의 사진과 비디오를 팔기 시작했다. 문화상품권 번호를 받는 사람도 있지만, 암호 돈으로 교활하게 승인을 독려하는 사람도 있다. 

 

박사(조주빈)와 감시자는 특히 유명하며, 불법동영상업계의 파워 블로거와 같다. 그들은 고담방을 만들어 박사방까지 안내하고, 엔번방과 관련된 정보를 퍼뜨려 홍보했다.  

 

고교 운영자까지 생기자 청와대 게시판에는 10만 명이 넘는 민원인이 올라왔다. N번방에는 성범죄 영상뿐 아니라 미성년자 영상까지 무차별적으로 업로드돼 있다. 포르노가 허용된 나라에서 체포될 수 있는 범죄다.

 

텔레그램 불법 대화방
한국사이버폭력대응센터
전화: 02) 817-79
이메일: HotliN번방e@cyber-lioN번방.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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