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꿈에 다이아몬드 반지(결혼 반지)를 삼킨 여자
잠결에 반지를 삼켰는데, 정말로 반지를 삼킴 여자의 이야기가 화제다.
그런데 그녀가 꿈에서 삼킨 다이아몬드 반지는 2.4 캐럿이었다. 대충 계산해도 170만 원이 넘는 가격이다.
이 비싼 반지를 삼킨 여자는 미국에 사는 제나 에반스다. 그녀는 몽유병 때문에 결혼 반지를 삼킨 여자가 되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이 여성은 얼마 전에 결혼 프로포즈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 받았다.
그리고 그 반지를 끼고 잠들었는데 황당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제나 에반스는 화요일 밤에 잠을 자고 있었다. 그녀는 꿈 속에서 고속 열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그런데 꿈에 나쁜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녀는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빼앗겨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꿈 속의 그녀는 나쁜 자들에게 결혼 프로포즈 반지를 빼앗기지 않는 방법은 반지를 삼키는 것 밖에는 없다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몽유병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삼킨 것이었다. 그녀는 꿈에서 다이아몬드는 도난당하지 않으려고 한 것이지만, 실제로 자면서 손가락의 반지를 빼서 입에 넣고 삼킨 것이다.
꿈에 결혼반지를 삼킨 여자는 그렇게 잠을 자고 잃어났다.
그러나 그 날 아침은 최악이었다. 정말로 꿈 때문에 다이아몬드를 삼킨 여자가 된 것이었다.
그녀는 이것을 깨달은 후 약혼자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전화를 했으며, 어떻게 하냐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전화를 받으면서 계속 웃었다고 한다.
몽유병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삼킨 여자는 응급 진료소에 갔고, 의사는 대변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내시경 검사 기기로 뽑아내자고 제안했다.
다행히도 꿈 속의 결혼반지는 실제로 위 밖으로 꺼낼 수가 있었다.
제나 에반스는 이전에도 꿈에 빨래를 했던 것을 기억해 내며 몽유병 때문인 거 같다고 생각했다.
그 후, 그녀는 자기 전에 절대로 빈 속으로 잠들지 않는다고 한다. 배가 고파서 반지를 빼 먹을까 두려운 것이다. 꿈 속에서 결혼 반지를 삼킨 것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무튼, 몽유병으로 꿈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삼킨 여자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되었다.
몽유병? 꿈에 다이아몬드 반지(결혼 반지)를 삼킨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