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상 운행 - 각 지역 노사협상 타결]
버스 총파업 돌입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불안을 주었던 버스 파업 노사협상이 타결되었다. 극적인 협상 타결로 버스 정상 운행이 가능해져서 시민들이 불편이 사라졌다.
전국 버스 파업은 동시에 총파업으로 진행될 예정이었고, 전날 밤까지도 버스 노조와의 협상은 치열했다.
우선 서울 버스가 파업돌입 직전 협상이 타결되어서 5월 15일 정상 운행이 가능해졌다. 이것은 서울 경기가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울과 경기의 버스 정상 운행이 동시에 해결된 것으로 보면 되겠다.
또한 부산도 버스 정상 운행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창원과 다른 지역도 버스 파업이 해결되었다.
14일 밤까지의 버스 협상은 보면, 인천, 충남, 광주, 전남, 대구가 파업을 철회하거나 연기해서 시민의 발이 묶이지 않았다. 다만 조정회의가 진행되던 지역은 서울, 경기, 충북 청주, 경남 창원, 울산, 부산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