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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정단 14명, 유승민 버리고 홍준표에게 간 지역구

바른정당의 의원 14명이 유승민을 버리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에게 갔다. 이들 의원의 지역구는 아래에 각각 열거하였다.
이전에 새누당에 있다가 반기문이 귀국하면 영입을 하려고 바른정당에 갔다가, 유승민의 지지도가 낮게 나오자 다른 자유한국당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바른정단 14명, 유승민 버리고 홍준표에게 간 지역구

이하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른정당 국회의원들의 지역구이다.


권성동 강원 강릉시
김재경 경남 진주시을
홍일표 인천 남구갑
여상규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홍문표 충남 홍성군예산군
김성태 서울 강서구을
박성중 서울 서초구을
이진복 부산 동래구
이군현 경남 통영시고성군
박순자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정운천 전북 전주시을
김학용 경기 안성시
장제원 부산 사상구
황영철 강원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이상 14명의 바른정당 의원들은 5월 1일, 집단으로 홍준표 후보와 회동하였다.

이들 바른정당 의원들은 유승민 후보의 지지도가 낮게 나오자, 자신이 속한 당이 아닌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지지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홍준표 후보의 대통합의지를 알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고, 이에 홍준표 후보는 이들 의원들에게 도화준다면 정권을 잡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한번 국정을 망친 세력과 연대할 수 없다며 끝까지 후보 단일화 없이 완주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14명의 지역구 의원들은 유승민이 후보 사퇴를 받아들이지 않자 유승민을 버리고 홍준표에게 이동하는 모임을 가진 것이다.

아직 탈당 후 복당을 할 것인지, 당에 남아서 지지선언만 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2일에 회동을 갖고 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의원들 스스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어서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승민 후보가 최후의 결단을 내리도록 다시 설득하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 대해 유승민계 지역구 및 지지당원은 이들을 배신자라고 비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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