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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귀신 스티커 - 쌍라이트를 켜면 보이는 필름 스티커

[귀신 스티커 - 쌍라이트를 켜면 보이는 필름 스티커]

중국에서는 이색 아이디어의 스티커가 판매되서 화제다. 일명 쌍라이트 복수 필름 스티커.

쌍라이트는 자동차 전조등을 상향으로 켜는 것을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앞차에게 시비를 거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중국도 이건 마찬가지인가 보다.

원래 쌍라이트는 너무 어두운 야간에 원거리까지 밝히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영국같은 몇몇 국가에서는 양보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지만, 성질이 급한 나라에서는 공격적인 방법으로도 동원된다.

중국에서는 이런 뒤차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귀신 스티커가 판매되면서 논란에 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일정 이상의 밝기가 집중되면 귀신의 모습이 보이는 필름스티커다.

이 스티커를 차의 뒷유리에 붙이고 다니면, 쌍라이트에 반응해서 뒷차 운전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것이 귀신 스티커의 원리다.

하지만 뒷차 운전자가 놀라서 사고를 낼 확률도 있는데다가 후방을 보는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쌍라이트 보복용 귀신 스티커에 벌금을 물리기도 하였다.

중국에서 차량에 쌍라이트 복수용 귀신 필름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면 약 100위안의 벌금을 받게 된다. 한화로는 약 1만 7천원 정도이다.

하지만 쌍라이트 공격 운전자에게도 1분 이상 상향 전조등을 켜면 한화로 5만원 정도의 벌금이 매겨지므로, 시비가 붙었을 경우 귀신 스티커를 붙인 운전자가 아직까지는 덜 손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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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 전조등으로 공격을 가해오는 뒷차 운전자를 깜짝 놀라게 할 이 귀신 스티커는 일반 소매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벌금까지 정해지는 상황에서 계속 뒷유리에 붙일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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