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IM100(아임백) - 향수의 스카이 스마트폰 신제품 IM-100 출시와 스펙]
팬택이 스카이 브랜드로 다시 돌아왔다. 팬택이 그동안 사용했던 베가(VeGa) 이외에도 스카이(SKY)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때문이다.
팬택을 최근 몇년간 뼈를 깎는 고생을 했다. 부도위기에 몰리며 기업회생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이다. 그 제품이 바로 팬택의 스카이 스마트폰 IM100이다.
정식명칭은 팬택 IM-100이며 아이엠100이 아니라 아임백이라고 읽는다. 왠지 I am Back를 연상시키는 명칭이다. 팬택이 IM100 신제품을 출시를 통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되고 있다.
팬택 아임백(IM-100)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IM100의 스펙은 중저가폰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팬택 아임백(IM100)의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430을 사용하며 메모리는 2GB, 내장메모리는 32GB라고 한다. 스냅드래곤 430은 퀄컴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경향하여 만든 것이다.
스카이 브랜드가 다시 탄생하며 팬택이 내놓은 IM-100은 FHD의 5.1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사양이다. 팬택 아이백의 스펙 중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를 지원하고 있어서 중저가폰으로 적정한 수준을 가졌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팬택 IM100의 특징을 추가로 들자면, 후면의 휠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팬택 아임백의 매우 특이한 스펙으로 꼽을 수 있는 휠기능은 마치 라디오 볼륨다이얼 같은 다이얼이 실제로 붙어 있다는 것이다.
스카이 브랜드를 달고 나온 팬택 IM100의 휠기능은 눌러서 음악을 선택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돌려서 볼륨조절을 하거나 심지어 잠금해제를 할 수도 있다.
아날로그 향수가 물씬 담긴 이번 팬택 아임백의 휠기능은 후면에 금색의 다이얼이 있고 그 옆으로 천공형의 구멍이 일렬로 박힌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다른 스마트폰과 확실한 차별성이 느껴진다.
배터리는 내장형이 3000mAh이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을 탑재했다. 마이크로 메모리를 2TB까지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팬택 IM100의 크기는 69.9 x 142.7 x 7.8 mm로 알려져 있다.
팬택의 출시 신제품의 가격은 출고가를 기준으로 하면 449,900원이다.
팬택 스카이 IM-100(아임백)의 가격은 최저요금제 기준으로 199.900원이라고 한다. 또한 번들로 스피커이면서도 무선 충전기능을 가진 보조배터리 기기가 "스톤"이라는 이름으로 포함된다고 한다.
직사각박스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스톤은 제접 깔끔한 디자인을 가졌다. 팬택 스카이 IM100도 아이폰이나 갤럭시, G시리즈와 달리 스톤처럼 직사각의 날렵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제법 끌릴만 하다.
팬택 스카이 출시 신제품인 IM100과 함께 제공되는 무선충전 및 블루투스 스피커인 스톤에도 아임백처럼 휠기능이 있다. 출력은 2개의 3W 스피커이며 우퍼기능이 담겨 있다. 물론 스톤 안에도 내장형 배터리가 들어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충전도 할 수 있고, 가지고 다니면서 보조배터리 역할도 하게 될 스톤은 팬택 IM100의 스펙에 비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시제품을 사용해 본 사용자들의 밴치마킹을 보면, 팬택 IM100의 스펙은 삼성 갤럭시의 S5, 또는 LG전자의 G3 정도의 사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직도 갤럭시 S5와 G3가 중고제품으로 인기가 있는 것을 보면 중저가 스마트폰으로서는 충실한 기능인 것으로 기사가 나왔었다.
배우 박기웅을 기용해 제작된 티저영상도 화제다. 팬택 브랜드의 재정상 어려움을 보는 것처럼 매우 저예산으로 제작된 것 같은 영상이지만 조회수가 수만명을 넘고 있다. 팬택 IM100의 스펙 중의 특징인 휠기능을 강조하는 듯 맷돌춤을 선보여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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