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매매 리스트, 상류층 경찰, 의사, 변호사, 기자 등 6만여명

[강남 성매매 리스트, 상류층 경찰, 의사, 변호사, 기자 등 6만여명]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 성매매알선업소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성매매 리스트에 대해 수사에 들어간다.

이 성매매알선 리스트는 강남의 유명 성매매알선업소에서 제작든 것으로, 익명의 제보자가 경찰에 넘겼다고 한다.

강남의 성매매 리스트의 내용에는 교수, 경찰, 의사, 변호사, 기자 등 사회 선도층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일어날 수도 있다.
여러 언론에 의하면, 강남 성매매 리스트는 업소에서 성매매를 이용한 신원과 특이사항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성매매 리스트라고 불리는 이 문건에는 신분, 외모 특징, 행동, 차량번호, 인적사항 등이 적혀 있는데, 강남 성매매업소의 입장에서는 이른바 고객관리에 사용되는 액셀파일인 셈이다.

직업 인적사항에는 변호사로 보인다거나 의사로 생각된다는 추정기록도 있지만, 실제로 무슨 직업인지를 정확히 기록해 놓은 것도 있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대량 조사도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봐야 거물은 다 빠져나가고 피래미들만 걸려들 것이라든지, 수사하다가 흐지부지 그만둘지도 모른다는 등 경찰수사에 기대를 하지 않는 댓글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경찰이 대대적인 작심수사로 대박을 터트릴 경우 반대로 경찰은 신임을 얻게 될 것이다. 상대가 어느 정도 자금의 여력이 있는 상류층들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말단 경찰이나 신입 기자들이 고급 성매매업소의 고객으로 대우받기는 어렵다.

심심할 땐 잡지처럼 읽는 지식독서 키스지식		저작권 걱정없는 무료사진 키스무료이미지

6만 6천여명의 명단이 기록된 강남 성매매 리스트에 대해 경찰은 우선 출처의 경위와 신빙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신뢰가 있는 자료라는 판단이 서면 각각의 인물들을 조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클릭해 주세요! 공감을 하시면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읽게 됩니다.
(로그인 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