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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장근석이 등록금도 내줬다. 1대 100에서 깜짝 발언

[스테파니, 장근석이 등록금도 내줬다. 1대 100에서 깜짝 발언] 



걸그룹 천상지희의 멤버인 스테파니가 1대 100에 출연했다. 스테파니는 장근석에 대한 이야기 등 화제가 될만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스테파니 리와 동명이인으로 스테파니 리는 모델이고 스테파니는 본명이 김보경인 가수다. 정확히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테파니는 마피아레코드 소속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다니고 있는 중이다. 2005년 데뷔해서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다. 스테파니는 한예종에서 별명이 할머니라고 한다. 그 이유는 스테파니가 스케쥴 때문에 학교를 잘 다니지 못했고 더구나 3년간이나 휴학을 했기 때문이다. 


스테파니가 한예종에 들어간 것은 2010년도이다. 그런데 아직도 2학년 밖에 되지 못했다. 스테파니는 87년생인데 동기들은 다 95년생이라서 점심 때마다 탈탈 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테파니는 주위 동기들이 할머니라고 재미로 부르지만 마음 속으로는 상처도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 


한예종에서 무용을 전공 중인 스테파니는 나름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미 5살 때부터 발레를 했었고 12살 때에는 발레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것이다. 스테파니는 한예종에 입학할 때의 일화도 말했다. 한예종은 들어가기가 쉬운 학교는 아니었다. 



100% 실기로 합격을 해야 했고 마지막엔 인터뷰도 영어로 한다고 한다. 스테파니는 다른 지원자보다 유리했다. 스테파니가 미국에서 살다가 왔기 때문이다. 천상지희에서 활동하기 위해 스테파니라는 예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원래 본명이 스테파니라고 한다. 1대100에서는 왜 본명을 쓰지 않냐는 질문에, 충청도 분인데 미키라는 이름을 계속 쓰는 사람도 있다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퀴즈 프로그램인 1대 100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퀴즈 맞추기 뿐만 아니라 입담으로도 시청자의 시선을 확실히 잡아냈다. 문제들은 그리 쉽지 않은 편이었다. 스테파니의 뒤를 이어 나온 최양락은 앞서서 스테파니가 문제를 풀때 문제 자체를 아예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고 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장근석에 대한 얘기도 허심탄회하게 내 놓았다. 스테파니와 장근석은 꽤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스테파니는 친하게 지낸지 13년이 됐다고 말했다. 스테파니의 부모님과 장근석의 부모님끼리도 잘 아는 사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스테파니는 장근석이 스테파니의 대학교 등록금을 내준 일화도 공개했다. 과거에 일도 없고 힘들 때에 스테파니가 장근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불러서 일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테파니는 장근석의 피처링을 해 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로도 스테파니는 장근석의 공연에도 참여하기도 했었다. 이때 장근석은 고맙다며 스테파니의 대학등록금을 장근석이 2년치나 내 준 적이 있다는 것이다. 스테파니가 장근석의 일본 공연을 도와준 후 주고 받은 우정의 댓가인 셈이다. 


스테파니는 장근석의 어머니와의 얘기도 전했다. 스테파니가 장근석의 어머니를 많이 따른다는 것이다. 1대 100에서 스테파니는 장근석의 어머니를 아주 멋진 분이라고 표현했다. 어떨 때는 장근석을 빼고 스테파니와 장근석의 어머니 단 둘이서 술 한잔씩 하고 그런다며 장근석의 어머니가 술친구였음도 말했다. 


1대 100의 사회자는 스테파니에게 장근석의 어머니가 스테파니를 마음에 들어해서 시집오라고 하지는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장근석의 어머니가 봐 놓은 애가 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스테파니가 아니라 아예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테파니는 장근석의 어머니가 그걸 10년 전부터 계속 말하고 있다고 해서 관중석을 또 한번 웃겼다. 


스테파니는 아줌마스러운 걸죽한 말투로 예능계에서 독특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서 1대 100에 출연한 스테파니에게 사회자가 이런 날이 올줄 알았냐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스테파니는 원래 말투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말투 때문에 예전 소속사에서는 말하지 말고 춤이나 추라고 했다고 말해서 말투의 진가를 보여줬다. 


스테파니의 시원시원한 말투는 예전부터 화제였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신승훈에 대해 발언한 것도 그랬다. 스테파니는 신승훈의 노래를 선보이며 신승훈과 함께 자리를 가지게 되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런데, 신승훈이 강민경과 스캔들이 났던 사건을 언급하며 어느 순간에 여성분과 스캔들이 나서 너무 질투가 났다고 신승훈에 대한 사심을 털어 놓았다. 



스테파니가 출연한 방송은 1월 12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었다. KBS 2TV에서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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