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

프랑스 수능에 한국어 필수선택 제2외국어 지정

[프랑스 수능에 한국어 필수선택 제2외국어 지정]


프랑스의 대학 입학 수능시험에 한국어가 필수선택인 제2외국어로 들어가게 되었다. 프랑스는 수능시험 제도로 바칼로레아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험을 통해서 대학입학 정원을 뽑는 것이다.



프랑스의 수능시험에서 외국어는 제1외국어와 제2외국어, 제3외국어 시험이 존재한다.

이중 제2외국어는 필수선택이고 여기에 한국어가 들어가는 것이다.


그 중 제3외국어 시험은 수능 응시학생이 선택하면 시험을 볼 수 있고 가산점을 부여받는 형태이다.

지금까지 프랑스에서의 한국어 시험은 이 제3외국어 시험에 들어가 있었다.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제2외국어는 필수선택 과목으로 제3외국어와는 차이가 크다. 이번에 한국어는 바로 이 제2외국어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프랑스를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면담을 하는 자리에서 확인 되었다.

프랑스 수능에서 한국어가 필수선택 과목으로 채택된 것은 이미 제2외국어로 선택된 30여개국의 위상과 견줄만 하다.

강대국 뿐 아니라,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들도 포함되어 있는 이들 외국어는 제1외국어가 20개국, 제2외국어가 30개국으로 지정되어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프랑스 수능의 한국어 필수선택 채택에 대한 답사로 한국에서도 프랑어를 많이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 클릭해 주세요! 공감을 하시면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읽게 됩니다.
(로그인 필요없음)

이 글의 정보


˙ 이 글의 제목: 프랑스 수능에 한국어 필수선택 제2외국어 지정
˙ 블로그 제목: 키스뉴스::이슈
˙ 블로그 설명: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뉴스 정보를 정리/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키스뉴스는 www.kiss7.kr와 그룹사이트입니다.
˙ RSS 주소: https://kissnews.tistory.com/rss
˙ 관련 키워드 한 번에 보기(클릭하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