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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S참수영상에 물든 덴마크 소녀 엄마 살해

[IS참수영상에 물든 덴마크 소녀 엄마 살해] 

덴마크에서는 지난 10월, 엄마를 살해한 한 소녀의 살해사건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 소녀는 IS에 심취해서 엄마를 수차례 칼로 찔려 살해했는데, IS의 참수영상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2014년 10월, 덴마크의 크비셀에 있는 한 자택에서 15세 딸을 둔 여성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15세였던 딸은 급히 경찰에 전화를 걸어 엄마가 살해당했다고 신고를 했다. 

이 소녀는 엄마가 지른 비명소리를 듣고 보니 정원에서 한 백인남자가 도망가는 것을 보았다고 하면서 집이 피바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경찰이 도착해 보니 15세의 소녀는 휴대폰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경찰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저 손가락으로 엄마가 죽은 쪽을 가리킬 뿐이었다. 경찰이 왔는데도 덴마크 소녀는 유튜브로 IS참수동영상을 보며 태염하게 앉아 있었던 것. 

소녀가 가리킨 곳에는 소녀의 엄마가 20차례나 칼에 찔린 채 죽어 있었던 것이었다. 

경찰은 수상히 여겨서 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15세의 덴마크 소녀는 아랍에서 온 이슬람 난민 청년과 모의하여 친엄마를 무참하게 살해한 것이었다. 

인근 난민수용소에 살던 29세의 이라크 출신 청년그 사귀면서 엄마의 반대와 부딪쳤고, 결국 엄마 살해를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라크난민 수용소에 있는 29세의 청년과 사귀면서 이 15세유 덴마크 소녀는 IS에 심취해 있었고 IS참수영상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IS의 뜻은 이슬람 국가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이란 말인데, 이들은 사람을 참수하고는 그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 소녀는 IS 참수영상에 심취해서 실제로 시리아로 가려는 계획까지 세웠었다고 한다. 

덴마트 법원은 이 소녀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으며 살해를 저지른 아랍 청년에게는 징역 13년 복역 후 해외추방을 선고했다. 
수니파 무장세력인 IS의 폐해가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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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제목: IS참수영상에 물든 덴마크 소녀 엄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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