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121회
21년만에 잡힌 대전 은행강도 사건
2022년,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팀은 끈질긴 추적 끝에 21년만에 대전 은행강도 사건의 용의자 2명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당시 이승만과 이정학은 권총을 들고 현금수송차를 털었었다.
이 기사는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1회 예고 기사다. 기사 아래에는 대전 은행강도 사건의 자세한 설명 기사가 추가로 링크되어 있다.
21년만에 잡힌 대전 은행강도 사건 / 꼬꼬무 121회
대전 은행강도 사건 예고
2002년에 체포된 용의자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는 것이 확인된 후, 2022년에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팀에 의해 용의자 2명이 검거되었다. 이로써 21년간 밝혀지지 않았던 사상 초유의 은행강도 사건이 드디어 해결되었다.
당시 경찰이 잘못된 사람들을 체포했음이 확정되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일부 범행을 부인했지만, 증거가 확실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사건의 시작은 2001년, 범인들이 경기도 수원시에서 도난신고 접수가 되어 있던 검정색 그랜저 XG 승용차를 훔쳐 현금수송차를 가로막았다는 것이었다.
차량에서 두 명의 범인이 나왔고, 그 중 한 명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민간인의 총기 소지를 강력하게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특이한 사항이었다.
조사 결과, 그 권총의 총알은 경찰관에게 지급되는 38구경 리볼버의 탄환으로, 범행을 저지르기 두 달 전에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을 은색 EF쏘나타로 들이받아 기절시킨 후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범인들의 계획적이고 냉혹한 범행을 보여주는 증거로 작용했다.
더 자세한 설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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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링크는 2001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사건을 배경과 전개, 시간순 정리를 한 기사에 대한 링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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