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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타율 0.248과 33 연속출루 출루율 기록

[추신수 타율 0.248과 33 연속출루 출루율 기록]


추신수(33세. 텍사스 레인저스)가 작년과 올초의 부진을 만회하려는지 후반기 성적기록이 확연히 좋아졌다.
현재까지 추신수는 타율 0.248과 33경기 연속출루로 후반기에 0.448의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거기에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데, 후반기의 추신수 타율은 0.314를 내고 있다. 추신수의 올해 전체 타율 0.248에 비하면 현재의 추신수 타율은 놀라울 정도다.

또 한가지 중요한 장타율에서도 추신수는 장타율 0.539를 내고 있어서 전반기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추신수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에서 모두 부진을 씻었다.

현지의 야구 중계에서도 올스타전 이후 추신수의 타율, 출루율 기록이 모두 좋아져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지난 29일 볼티모어전에서 16호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타율과 출루율 뿐만 아니라 타석 당 홈런율도 올라갔다. 현재 26타석 당 하나의 홈런을 때리고 있는 추신수는 2010년 22개의 홈런을 때릴 때 이후 최고의 타석 당 홈런율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의 추신수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은 0.221, 0.305, 0.384에 겨우 이르렀다.
그런데 후반기 추신수 타율, 출루율, 장타율은 0.314, 0.448, 0.539로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추신수는 20개의 홈런을 때릴 있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올해 전체의 추신수 타율은 0.248을 기록 중이지만, 2009년, 2010년, 2013년 이후 다시 20홈런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 타율과 함께 출루율은 항상 이목을 받아왔다. 텍사스가 고액을 투자한 것도 추신수의 출루율 때문이다. 전반기엔 출루율 0.305에 불과한 추신수가 후반기에는 리그 내의 출루율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는 타율도 올라가며 출루율이 오르는데, 전체 MLB를 통털어도 4위의 출루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리그에서는 신시내티의 조이 보토가 0.563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추신수는 특히 가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OSP(장타율+출루율)에서 통산 9월, 10월의 추신수는 0.927을 보였다. 8월의 0.834에 비해도 높은 것이니 가을야구에 희망이 보인다.

추신수의 타율와 출루율이 높아지면 팀의 승리 공헌도도 높아졌다. 그간 고액 먹튀 소리를 듣던 추신수는 타율와 출루율로 만회에 들어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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